'leopard'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7/11/01 애플은 왜 맥 OS에 '고양이과' 이름을 붙일까? by 정이리 (9)
  2. 2007/10/31 맥 OS X 레퍼드, 나흘 만에 200만부 돌파 by 정이리 (1)
  3. 2007/10/27 6번째 애플 맥 OS X '레퍼드', 드디어 공식 출시 by 정이리 (2)
  4. 2007/10/17 "이것이 맥 OS X 레퍼드다" 표범의 6가지 매력 by 정이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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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레퍼드 발표회에서 "고양이과 이름을 붙이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토니 리 아시아 퍼시픽 마케팅 총괄 디렉터 하는 말.

"아무 이유 없어~"

고양이과 동물이 하도 많아 앞으로도 얼마든지 새로운 맥 OS를 내놓을 수 있기 때문이라나????...

2001년 3월 맥 OS X 10.0 치타

2001년 9월 맥 OS X 10.1 퓨마

2002년 8월 맥 OS X 10.2 재규어

2003년 10월 맥 OS X 10.3 팬더

2005년 4월 맥 OS X 10.4 타이거

2007년 10월 맥 OS X 10.5 레퍼드

2007/10/23 - [news] - '애플컴퓨터'에서 '컴퓨터' 떼내도 "역시 애플은 맥"
2007/10/31 - [software] - 맥 OS X 레퍼드, 나흘 만에 200만부 돌파

Posted by 정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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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새로운 운영체제 맥 OS X 레퍼드가 산뜻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 금요일 발매된 레퍼드가 지난 30일까지, 그러니까 겨우 나흘 만에 200만 부 이상이 팔리면서 맥 OS 역사상 가장 성공작이라는 맥 OS X 타이거의 첫 주말 판매고를 경신했다.

집계에 포함된 판매 분은 애플 리테일 스토어와 공인 대리점,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한 수량과 유지보수 계약 판매분, 그리고 새로운 맥 컴퓨터를 합친 것이다.

레퍼드의 신기록 경신에 스티브 잡스도 신이 났나 보다.

스티브 잡스는 “초기 반응으로 볼 때 레퍼드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공전의 히트를 쳤다”면서 “새로운 레퍼드의 혁신적인 기능은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이들이 윈도에서 맥으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마니아층이 두터운 애플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초기에는 제품 판매가 일정한 성과를 거둘 것이 예상되었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검 승부를 벌일 때이다. 그러나 레퍼드에 대한 우호적인 평가가 입소문으로 퍼진다면 애플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도 있다.

2007/10/23 - [news] - '애플컴퓨터'에서 '컴퓨터' 떼내도 "역시 애플은 맥"
2007/10/28 - [software] - 맥 OS X 레퍼드, 출시 하루만에 '해킨토시' 크랙
2007/10/27 - [software] - 6번째 애플 맥 OS X '레퍼드', 드디어 공식 출시


Posted by 정이리

애플의 새로운 운영체제 '맥 OS X 레퍼드'가 마침내 출시되었다.

미국 시각으로 10월 26일 오후 6시, 수많은 애플 마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맥 OS X 레퍼드가 드디어 전세계 동시 판매를 시작했다. 앞서 온라인으로 선주문한 고객들에게는 이 시각에 맞춰 우편 배송이 이뤄졌다.

AP통신은 레퍼드를 사기 위해 미국 뉴욕 5번가의 애플 매장에서 500여 명의 구매자들이 긴 행렬을 이룬 모습을 비교적 상세히 다루면서 레퍼드의 데뷔전을 친절하게 소개했다.

레퍼드는 맥 시스템에 윈도를 설치하는 '부트 캠프', 자동으로 데이터를 백업하는 '타임머신', 동시에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보여주는 '스페이스' 등 혁신적인 기능을 여럿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애플은 지난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맥 OS X의 여섯번째 버전인 레퍼드는 애플 역사상 최고의 업그레이드"라고 치켜세우면서 일찌감치 홍보전을 시작했다.

애플 맥 OS X는 2001년 3월 '치타'를 시작으로 퓨마, 재규어, 팬서, 타이거를 잇달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표범'을 6번째 식구로 맞게 되었다. 원래 레퍼드는 지난 6월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애플이 개발 인력을 '아이폰'에 집중하면서 4개월 정도 일정이 미뤄졌다. 레퍼드의 가격은 129달러, 맥 5대까지에서 쓸 수 있는 라이선스는 19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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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드 판매가 시작된 싱가포르의 한 매장. 그림 출처 로이터


현재 컴퓨터 시장에서는 MS 윈도가 80%가 넘는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지만, 애플은 레퍼드 출시로 맥의 점유율 향상을 기대하는 눈치다. 2%대에서 헤매던 맥 점유율은 최근 몇년 사이 6%대로 성장했고, 미국에서는 세계 평균보다 높은 8%로 '미국인들에게 가장 많이 팔리는 메이커 3위'에 올라 있다.

애플의 최근 성장에 대해 전문가들은 "아이팟과 아이폰 등 애플의 모바일 기기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맥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기 때문"이라면서 '후광효과'를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맥 OS X의 성능 향상도 빼놓을 수 없다. 애플은 2001년 3월 애플 맥 OS 10에 해당하는 '맥 OS X 10.0 치타'부터 유닉스 커널로 새롭게 뜯어고치면서 변화를 모색했다.  하지만 '치타가 느리고 불안하다'는 지적에 따라 그해 9월 두번째 맥 OS X인 퓨마를 내놓았고, 2002년 8월에는 맥 OS X 10.2 재규어, 2003년 10월에는 맥 OS X 10.3 팬더, 그리고 2005년 4월에는 맥 OS X 10.4 타이거를 내놓으면서 꾸준히 성능을 향상시켜왔다.

2007/10/23 - [news] - '애플컴퓨터'에서 '컴퓨터' 떼내도 "역시 애플은 맥"
2007/10/16 - [software] - "이것이 맥 OS X 레퍼드다" 표범의 6가지 매력
2007/08/16 - [software] - 맥 OS X '레퍼드'로 해킨토시에 성공
2007/07/28 - [software] - 애플 레퍼드의 새로운 스크린샷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맥 OS X가 레퍼드 출시를 계기로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인가는 큰 관심사다. 일단, 언론들의 평가는 호의적이다.

월스트리저널의 월트 모스버그(Watt Mossberg) 테크놀로지 기자는 "맥을 더욱 쉽게 쓰도록 도와주는 수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레퍼드는 비스타보다 빠르고 혁신적"이라고 치켜세웠고, 뉴욕타임스의 데이비드 포그(David Pogue) 칼럼리스트도 "매우 놀라운 기능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실망스럽지 않다"고 평가했다.

맥유저 매거진의 닉 롤린슨(Nik Rawlinson)은 "타이거가 출시되었을 때 1억2천만 달러를 벌어들었지만 레퍼드는 그 두배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비스타에 실망한 소비자들이 레퍼드를 기점으로 맥으로 돌아설 확률이 높다"고 점쳤다.

하지만 애플 마케팅이 미국 중심으로 진행되고, 애플에서 돌아가는 애플리케이션이 다양하지 않다는 점에서 레퍼드의 파괴력을 낮게 보는 견해도 적지 않다. 컴퓨터 시장을 장악한 MS 윈도의 '막강한 힘'이 '신병' 레퍼드의 기를 죽일 것인지, 아니면 레퍼드가 뜻밖의 홈런을 날릴 것인지, 흥미진진한 MS와 애플의 라이벌전이 또 다시 시작되었다.

Posted by 정이리

애플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맥 OS X 레퍼드가 오는 26일 공식 출시된다.

애플은 홈페이지를 통해 "10월26일 오전 6시 애플 매장을 통해 레퍼드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며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애플은 치타, 퓨마, 재규어, 팬서, 타이거에 이어 6번째 고양이과 동물로 '표범'을 새 식구로 맞게 되었다.

스티브 잡스는 "맥 OS X의 여섯번째 버전인 레퍼드는 애플 역사상 최고의 업그레이드"라고 치켜세우면서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을 모두 갖춘 얼티밋 버전을 단 돈 129달러에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잡스의 '얼티밋' 언급은 베이직부터 얼티밋까지 수많은 에디션과 복잡한 가격 정책을 유지하는 MS 윈도를 조롱하는 동시에 맥 OS X는 하나의 버전에 모든 기능을 다 채워넣었음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애플 마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레퍼드는 과연 어떤 운영체제일까. 얼마 전 PC사랑이 소개한 기사와 맥 마니아이자 PC사랑 필진인 예인의 자료를 종합해 6번째 맥 OS X의 6가지 특징을 뽑아보았다. >혹시 추가할 내용이 있다면 댓글 형식으로 보태주시길...

1. 시간을 지배하는 타임머신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타임머신'(Time Machine)이라는 이름의 백업 기능이다. 파일을 실수로 지웠거나, 폴더가 통째 사라졌거나, 주소록에 저장해둔 주소가 날라갔거나, 어떤 상황이든 상관없다.

타임머신은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 사라진 파일을 현재로 데려오는 것이다. 기존에 나와 있는 백업 솔루션과 개념 차이는 없지만 강력한 인터페이스 덕분에 누구나 쉽게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찾는 파일이 검색되지 않을 때, 타임머신을 실행시키면 그 데이터가 사라지기 직전으로 돌아가고, 이 타임머신 상태에서 파일 내용을 클릭하면 과거에서 현재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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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