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DMA'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9/12/10 '쇼옴니아냐, 아이폰이냐'...KT의 딜레마 by 정이리 (3)
  2. 2009/05/19 SKT 와이브로폰 성공할까? by 정이리
  3. 2009/03/16 스마트폰과 와이브로가 만나면?..'와이옴니아' by 정이리 (4)
  4. 2009/01/20 3G 이동통신 통화품질 "10점 만점에 몇점?" by 정이리
  5. 2008/10/30 SKT, KTF 통화 품질 공개된다 by 정이리


KT가 '걸작 중의 걸작'이라고 자평하고 있는 '쇼옴니아(SPH-8400)' 출시가 임박해오면서 업계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쇼옴니아가 '제2의 아이폰'이 될지, 아니면 '아이폰 킬러'가 될지 엇갈린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는 세계 최초로 3세대(3G) WCDMA와 와이브로, 와이파이(WiFi)를 동시에 제공하는 '쇼옴니아'를 15일경 출시할 방침이다.

삼성전자가 제작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모바일'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쇼옴니아는 KT가 개발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사용자환경(UI)에 역점을 두고 역량을 집중했던 유무선융합(FMC)폰이다. KT 관계자는 "KT가 그동안 출시한 단말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기능적 우위에 있다"면서 "걸작 중의 걸작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쇼옴니아는 WCDMA+와이파이+와이브로를 동시에 제공해 와이파이가 안되는 지역에서는 와이브로로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은 쓰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사용자 환경을 단순화, 상하좌우 손쉬운 터치동작으로 원하는 메뉴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KT측은 "이통사, 단말 제조사, 운영체제사의 독자적인 메뉴로 인한 서비스 산재와 중복성의 문제를 탈피하기 위해 KT와 삼성, MS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합해 고객 관점에서 최적화된 메뉴를 제공한다"면서 "아이폰을 능가하는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쇼옴니아는 요금 체계가 아이폰보다 유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아이폰과 동일한 4가지 스마트폰 요금제를 사용하면서도 각 요금제마다 무선데이터 용량을 50%씩 추가했기 때문이다. 예컨대, 월정액 4만5000원(i라이트)은 750MB(아이폰은 500MB), 6만5000원(i-미디엄)은 1.5GB(아이폰 1GB)에 달한다. 또한 내년 3월까지 와이브로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김우식 KT개인고객부문 사장은 "쇼옴니아에 아이폰과 비슷한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라며 가격 경쟁력에서도 아이폰에 뒤지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특히 KT는 내년 2월 신사옥에 입주할 때 임직원들에게 쇼옴니아를 업무용으로 제공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KT가 이처럼 '쇼옴니아'를 부각시키는 것은 세계 최초 3W 단말(WCDMA와 와이브로, 와이파이)이라는 것 외에도 '아이폰 = KT'라는 인식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도라는 측면도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애플 아이폰은 국내 시판 열흘만에 9만명이 가입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폰이 세계적인 히트상품이기는 하지만, 개발에 직접 참여한데다 KT가 추구하는 FMC와도 잘 어울리는 쇼옴니아에 힘이 쏠릴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텔레콤은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오즈옴니아(SPH-M7350)'의 예약판매를 9일부터 시작했다.

SK텔레콤의 'T옴니아2'에 이어 KT 쇼옴니아, LG텔레콤 오즈옴니아가 출격을 서두르면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옴니아' 바람이 거세게 몰아칠 전망이다. 이통사 관계자는 "이통 3사가 옴니아를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면서 아이폰 중심의 시장 판도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Posted by 정이리

예상대로 SK텔레콤이 5월이 가기 전 와이브로폰을 출시했다. 

SK텔레콤이 20일 선보인 풀터치 와이브로폰(SCH-M830)은 음성통화는 WCDMA 망으로, 데이터 서비스는 와이브로 또는 WCDMA 망으로 즐기는 하이브리드형 제품이다.

WCDMA의 부담스런 요금을 고려하면 와이브로 망을 이용하는 와이브로폰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 제품임에 틀림없다. 아울러 3G와 4G를 결합하는 상징적인 의미도 크지 않는가. 하지만 와이브로 망의 서비스가 여전히 불안한데다 서비스 지역도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것은 커다란 약점이다.

SCH-M830 제원
화면 - 3.3인치 풀터치(480*800)
운영체제 - Windows Mobile 6.1
메모리 - 2GB
카메라 - 300만 화소

Posted by 정이리

KT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 와이브로를 탑재한 휴대폰 단말기를 상반기 내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도 이르면 3월 중 삼성전자와 함께 와이브로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3세대(3G) WCDMA와 4세대(4G) 와이브로의 결합 바람이 거세질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KT-KTF 합병을 추진 중인 KT 는 와이브로 사업 강화 차원에서 상반기 중에 와이브로와 WCDMA가 통합된 휴대폰 단말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는 현재 삼성전자 와 단말기 스펙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T 관계자는 "삼성의 스마트폰에 와이브로를 탑재해 KT 와이브로와 KTF 3G 통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단말기를 준비 중"이라며 "논의할 것이 많이 남아 있지만 일정이 되는대로 서둘러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KT가 추진 중인 와이브로 스마트폰은 삼성 옴니아와 스펙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와이옴니아(와이브로 + 옴니아)'로 부른다는 것이 내부 관계자의 전언이다. '와이옴니아폰'은 음성통화는 KTF의 3G WCDMA 망을, 데이터 통신은 KT의 와이브로 망을 이용한다.

이는 3G WCDMA와 4G 와이브로의 기술적 결합이라는 의미 외에도 합병을 앞두고 있는 KT와 KTF간 실질적인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앞서 이석채 KT 사장은 지난 11일 KT-KTF 합병의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우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와이브로와 3G를 결합한 단말기를 도입한다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3G와 4G 결합 모델에 강한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이 사장의 이같은 언급은 '와이옴니아'를 염두해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KT-KTF 합병이 마무리되는 5월18일을 전후해 와이옴니아가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을 제기하고 있다. 와이옴니아는 3.3인치 LCD와 3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와이파이, 윈도 모바일 6.1을 탑재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에 대해 "KT와 와이브로 단말기 공급을 협상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 옴니아와는 다른 제품이어서 '와이옴니아'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삼성전자는 SK텔레콤 과도 와이브로 스마트폰(SCH-M830)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에는 KT와 SK텔레콤이 선보일 와이브로 스마트폰의 라이벌전이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당초 1분기에 와이브로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아직 제품명과 초기 물량, 가격 등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출시가 다소 늦춰질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KT와 SK텔레콤의 와이브로 스마트폰은 WCDMA(음성)와 와이브로(데이터)가 결합된 세계 최초의 통신 하이브리드 제품이라는 점에서 우리나라 이동통신 경쟁력이 또 한차례 도약의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관련 특허 기술을 다수 보유한 와이브로의 세계 진출이 한층 속도를 낼 것"이라며 "WCDMA와 와이브로의 결합 단말기는 데이터 통신의 요금 부담을 와이브로를 통해 낮춰줌으로써 소비자들에게도 이익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Posted by 정이리

정부가 SK텔레콤·KTF·LG텔레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3G(3세대) 통화 품질 테스트가 최근 마무리된 것으로 확인돼 평가 결과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확한 결과는 오는 3월 발표될 예정이지만, 3G 휴대폰에 대한 품질 평가가 처음 공개되는 것이어서 업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3사의 통화품질이 '대체로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업체간 미묘한 입장 차이가 주목된다.

방송통신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20일 "지난 해 실시한 이동통신 3사의 3G 통화 품질 테스트가 최근 끝나 현재 결과를 집계하고 있다"며 "이르면 3월 중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3G 통화 품질을 공개하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품질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업자에게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정부는 과거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시절 이통사의 통화 품질을 공개해왔으나 과열 마케팅 등 부작용과 후유증이 되풀이되면서 비공개로 전환한 바 있다. 이후 3G에 대해서도 품질 테스트를 꾸준히 실시해왔으나 결과는 단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에 3G 통화 품질이 처음 공개되면 이동통신 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품질 평가를 실시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ㆍ 회장 김원식)측은 "음성 통화냐, 화상 통화냐, 또 지역에 따라 결과가 달라 종합적인 내용은 집계가 끝나봐야 알 것"이라면서도 "3사 모두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언급, 이통 3사의 통화 품질이 전반적으로 수준급임을 시사했다.

TTA는 이번 테스트를 위해 전문 인력 10여명을 동원, 지난 해 11월과 12월 전국을 돌며 통화품질을 검사했다. SK텔레콤과 KTF의 WCDMA는 물론 LG텔레콤의 리비전A 등 비동기식과 동기식을 모두 테스트함으로써 종합적인 3G서비스의 성능 평가가 기대되고 있다.

테스트가 끝남에 따라 그 결과에 통신사들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이동통신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측은 "잘 해도 본전, 못하면 망신"이라는 말로 심적 부담이 크다는 점을 숨기지 않았다. 3G에 올인한 KTF측도 "이번 테스트가 3G 중심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마음을 놓을 수 없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리비전 A가 WCDMA에 비해 덜 부각됐을 뿐 LG텔레콤도 좌불안석이기는 마찬가지다.

하지만 3G의 통화품질을 공개함으로써 이통사들의 투자 확대를 유도한다는 방통위의 전략은 즉각적인 효과를 얻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통사의 한 관계자는 "3G 망 확대를 꾸준히 해온 만큼 이번 테스트 때문에 추가로 투자를 하지는 않았으며, 이는 다른 통신사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SK텔레콤은 지금까지 WCDMA에 3조9000억원을 투자한 가운데 2007년에는 1조원, 2008년에는 9000억원을 각각 투입했다. 통화 품질 테스트가 실시된 지난 해 오히려 투자가 줄어든 셈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2007년은 3G 서비스가 본격 시작된 해여서 투자액이 더 많을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KTF도 2008년 투자액이 6800억원(예상금액)으로 2007년 5457억원보다 늘어나기는 했지만 통화품질 공개와는 관련이 없는 예정된 투자라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방통위 관계자는 "통화 품질 공개 방침이 정해진 것이 불과 몇 달 전"이라며 "지금 당장은 투자 효과가 미미할지 몰라도 계속해서 테스트 결과를 공개한다면 장기적으로 사업자들의 투자액이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Posted by 정이리


내가 쓰고 있는 이동통신의 품질이 다른 서비스와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일까? 이같은 궁금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30일 소비자들에게 초고속 인터넷에 대한 정확한 품질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자의 지속적 품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초고속 인터넷 상품에 대한 성능 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KT, SK브로드밴드, LG파워콤, 티브로드, C&M, CJ헬로비전, HCN 등 7개 업체 12개 상품으로, 11월과 12월 두 달간 평가가 진행돼 내년 4월 결과가 공개된다.

중요한 것은 이날 방통위의 발표가 아니다. 사실 방통위는 SK텔레콤과 KTF 등 이동통신사의 통화품질까지 공개할 방침이다. 

정부는 과거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시절 이통사의 통화 품질을 공개해왔으나 과열 마케팅 등 부작용이 되풀이되면서 비공개로 전환한 바 있다. 이후 WCDMA에 대해서도 품질 테스트를 꾸준히 실시해왔으나 그 결과는 단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었다.

이런 정부가 공개로 방침을 전환한 것은 3G 사용자가 10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품질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동통신 품질 평가가 공개되면 이통 시장에는 한바탕 회오리가 몰아칠 것이다. 이통사들이야 괴롭겠지만 소비자들에게는 반가운 일이다.

이동통신 품질 평가 공개한다 기사 읽기

Posted by 정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