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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02 위피 폐지 임박..이동통신 시장 변화 불가피 by 정이리 (4)
  2. 2008/10/30 SKT, KTF 통화 품질 공개된다 by 정이리
  3. 2008/09/24 '아이폰' 날벼락,,,국내 출시 당분간 '올스톱' by 정이리 (6)
  4. 2008/09/09 3G 아이폰, 국내 출시 확정 by 정이리 (3)
  5. 2008/09/03 위피에 대한 오해 두 가지 by 정이리 (2)

애플 아이폰 등 그동안 외산폰의 국내 진입을 가로막아온 '위피' 장벽이 조만간 사라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연내 위피 의무화 정책을 폐지하기 위한 수순에 돌입, 조만간 전체회의에 관련 안건을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기사 읽기

위피 폐지, 정확히 말해 위피 의무화 폐지는 아이폰 등 외산폰의 국내 진출을 통한 스마트폰 시장 확대로 이어지면서 국내 이통시장에 '개방'과 '글로벌'이라는 변화의 파고를 몰고 올 전망이다. 애플 마니아들의 최대 관심사인 아이폰의 국내 출시를 떠나 보다 큰 틀의 변화가 발생할 것이라는 얘기다.

외산폰 도입에 맞선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의 스마트폰 강화 전략이 우선 점쳐진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은 내부적으로 스마트폰과 함께 무선 인터넷 콘텐츠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통사들도 스마트폰 도입에 따른 무선 콘텐츠 시장 확대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 음성과 데이터가 8대 2인 현재의 수익구조에서 무선 콘텐츠 활성화가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 등 오픈마켓에 진출하는 국내 콘텐츠 개발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국산 콘텐츠의 글로벌화도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어가고 있다.

끝으로, 포털들의 변화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PC통신에서 인터넷으로 넘어오면서 업계 판도가 뒤바뀐 것처럼 무선 인터넷 시대가 도래하면 현재 포털의 역학구도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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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내가 쓰고 있는 이동통신의 품질이 다른 서비스와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일까? 이같은 궁금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30일 소비자들에게 초고속 인터넷에 대한 정확한 품질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자의 지속적 품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초고속 인터넷 상품에 대한 성능 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KT, SK브로드밴드, LG파워콤, 티브로드, C&M, CJ헬로비전, HCN 등 7개 업체 12개 상품으로, 11월과 12월 두 달간 평가가 진행돼 내년 4월 결과가 공개된다.

중요한 것은 이날 방통위의 발표가 아니다. 사실 방통위는 SK텔레콤과 KTF 등 이동통신사의 통화품질까지 공개할 방침이다. 

정부는 과거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시절 이통사의 통화 품질을 공개해왔으나 과열 마케팅 등 부작용이 되풀이되면서 비공개로 전환한 바 있다. 이후 WCDMA에 대해서도 품질 테스트를 꾸준히 실시해왔으나 그 결과는 단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었다.

이런 정부가 공개로 방침을 전환한 것은 3G 사용자가 10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품질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동통신 품질 평가가 공개되면 이통 시장에는 한바탕 회오리가 몰아칠 것이다. 이통사들이야 괴롭겠지만 소비자들에게는 반가운 일이다.

이동통신 품질 평가 공개한다 기사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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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연내 출시가 사실상 확정적이던 애플 아이폰이 뜻밖의 '복병'을 만나 좌초 위기에 처했다. KTF 조영주 전 사장이 개인비리로 사임한 이후 통신업계가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고환율과 위피 정책 지연 등이 겹치면서 아이폰의 연내 출시가 사실상 어렵다는 분석이다.


조영주 전 사장의 개인비리는 KTF 임원 수사로 이어질 것이 자명하다. KTF와 KT의 합병 논의까지 올스톱된 상태에셔 아이폰 수입건은 뒷전으로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물론 KTF와 같은 선상에서 애플과 협의 중이던 SK텔레콤가 깜짝 쇼를 펼칠 수도 있지만 이번 비리 수사가 통신업계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마당에 괜스레 무리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위피도 문제다. 당초 방통위가 위피에 대해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는 듯 했지만 여전히 '심사숙고' 중이다. '속도'보다는 '신중함'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인상이 짙다. 일각에서는 아이폰이 위피를 탑재해 출시될 것이라고 했지만 근거 없는 루머에 불과하다. 위피 탑재와 관련해 방통위측 얘기를 들어보면 기술적으로도 쉽지 않은 모양이다. 관계자 말을 그대로 빌리면 이렇다.

"위피는 단순히 SW를 까는 것처럼 단순한 게 아니다. 위피를 설치하려면 폰을 개방해야 하고, 이후 통신사 서비스와 제대로 연결되는지 체크해야 한다. PC에 게임 까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환율도 부담스럽다. 지금 환율이 1150원대로, 7월 초와 비교해도 100원 이상 올랐다. 아이폰을 최소 수만대 들여올 텐데, 지금의 고환율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는 통신사로서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KTF 조용주 전 사장의 비리가 폭발하면서 그 파편이 아이폰에 날아와 꽂힌 꼴이다. 중상을 입은 아이폰이 언제쯤 회복할지는 지금으로선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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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3G 아이폰의 국내 출시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KTF가 최근 애플과 3G 아이폰의 국내 출시에 관한 계약을 맺은 것이다.

정식 계약을 했다면 공시를 해야 하는 만큼 가계약으로 관측된다. 위피가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지지부진해지자 일단 가계약을 맺은 뒤 위피 문제에 대응키로 전략을 바꿨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소식은 KTF로부터 흘려나왔는데, 애플코리아측은 "코멘트하지 않겠다"며 묘한 뉘앙스를 풍겼다.

3G 아이폰, 국내 출시 확정 기사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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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한국형 무선인터넷플랫폼 '위피'가 현행대로 유지돼야 할지, 폐지돼야 할지, 아니면 완화돼야 할지 말들이 많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위피 제도를 바닥부터 다시 검토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관련 업계의 갑론을박이 뜨겁다. 정책 결정과정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내용이 담기도록 하려는 기싸움이 불꽃을 튀긴다.

위피 논쟁은 애플 아이폰 때문에 시작됐다. 하지만 이는 표면적이라는 게 위피 반대론자들의 항변이다.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는 자신의 글(아이폰 사태(^^)에 즈음한 위피 문제에 대한 현명한 해법)에서 통신사와 콘텐츠 개발자 등 위피를 둘러싼 환경에서 위피의 폐해는 오래 전부터 끓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런 상황에서 애플 아이폰이 뚜껑을 열었을 뿐이라는 설명이다. 결코 아이폰을 들여오자고 위피를 없애자는 게 아니란다. 이것이 첫번째 오해다.

두번째 오해는 위피 반대론자의 주장이 '위피 폐지'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위피는 위피대로 사용하면서 다른 플랫폼도 받아들이자는 요구인 셈. 다양한 플랫폼의 공존으로 자유로운 경쟁을 거치다보면 글로벌 수준의 기술적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바람이다.

특히, 두번째 오해인 '위피 폐지'는 위피를 반대하는 주장을 반대하는 세력의 저항심만 키울 뿐이다. 그래서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찬진 대표의 생각이다. 이 대표와 최근 몇번의 통화로 나 역시 오해가 있었음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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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