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L'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8/11/18 선장 잃은 야후의 운명은... by 정이리
  2. 2008/03/15 MS와 야후, M&A 논의차 첫 회동 by 정이리
  3. 2008/03/05 야후, 타임워너와 AOL 합병 논의 시작 by 정이리 (2)
  4. 2008/02/29 14년 역사의 ‘넷스케이프’ 굿바이 by 정이리 (2)
  5. 2007/10/04 미국 언론들의 블로그 인수, 봇물 터질까? by 정이리 (2)

제리 양 야후 CEO가 결국 사임하기로 했다. MS와의 합병협상 실패로 안팎에서 퇴진 압력을 받아왔던 것을 감안하더라도 갑작스런 그의 퇴진 소식은 좀 놀랍기도 하다.

제리 양은 지난 3월 MS가 주당 33달러에 인수 제안을 했을 때 '저평가된 금액'이라며 퇴짜를 놓았다. MS 대신 제리 양이 선택할 수 있는 카드 중 하나는 구글. 야후는 구글과의 인터넷 검색 광고 부문에서 협력을 모색했지만 구글-야후 파트너쉽이 법률적인 문제를 발생할 것을 우려한 구글이 돌연 등을 돌리면서 야후는 '닭 쫓던 개' 처지가 되고 말았다. 

비빌 언덕을 모두 잃은 야후는 마침내 MS에 항목을 선언(야후 제리 양 "MS여, 다시 돌아와주오~")하기에 이르렀다. 어쩌면 이미 이때 제리 양은 사임을 굳혔는지도 모른다.

MS와의 합병을 반대해온 제리 양이 물러남으로써 당장 관심은 MS의 움직임에 쏠리고 있다. 현재 야후 주식은 10달러 선. MS가 처음 제안한 33달러에 비하면 무려 1/3나 떨어진 상태다. 따라서 MS가 당초 계획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야후를 품어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베커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팻 베커는 "MS가 결국 야후를 주당 15~18달러선에서 인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스티브 발머 MS CEO가 "야후 인수에 관심이 없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어 야후와의 합병 논의가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누군가는 지적했다. 그 모든 것이 '작전'이라고. 설령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동안 밀고 당기기를 하면서 '야후가 아니면 안된다'는 신념도 퇴색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야후는 뉴스코프나 AOL과 협력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합병이 아닌 서비스 협력만으로는 야후가 완전히 부활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AOL 등이 사업이 중복되는 야후를 통째로 사들이기도 어려운 처지다.

결국은 MS가 정답이다.

무엇보다 다급한 것은 야후가 새로운 CEO를 찾는 일이다. 그 전까지는 제리 양이 대표직을 수행할 예정이지만 침몰 위기에 처한 회사를 맡겠다고 선뜻 나설 임자가 있을까. 경영자 구인 전문업체인 보이덴의 닐 심즈 이사는 "위기에 처한 회사를 맡는 것이기 때문에 누가 됐든 자신의 경력에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고 밝혀, 차기 대표 선임이 쉽지 않음을 시사했다.

선장을 잃은 야후의 향배가 안개속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키를 쥔 MS는 18일 연례 주주총회를 갖는다. 이날 어떤 얘기들이 쏟아져 나올지 IT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선장 잃은 '야후', 이제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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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1956879

http://www.newsva.co.kr/uhtml/read.jsp?idxno=296275&section=S1N5&section2=S2N232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야후 임원들이 'MS-야후 M&A'를 논의하기 위해 비공식 회동을 가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이하 현지 시각) AP통신은 이번 주 초 MS와 야후 고위 임원들이 양사간 M&A에 관한 논의를 하기 위해 처음으로 대면했다고 보도했다. 양측의 회동은 지난 월요일 야후 본사가 위치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서 비공식적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 MS CEO 스티브 발머와 야후 CEO 제리 양이 참석했는지는 분명치 않으며 인수가와 관련해서도 MS가 야후에 당초 인수가 446억 달러(주당 31달러)를 올려주겠다고 제안한 것 같지는 않다고 AP통신은 전했다.

같은 날 월스트리트저널도 MS와 야후 임원들의 회동 소식을 전하면서 "MS는 인수 관련 내용을 꺼내지 않고 두 회사의 합병 이후 비전에 대한 설명을 했으며 야후 임원들은 주로 듣기만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양측의 비공식 만남에서 어떤 논의가 이뤄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난 2월1일 MS가 야후 인수를 공개 제안한 뒤 처음 이뤄진 고위급 회동이라서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야후는 MS의 M&A 제안을 거절한 데 이어 구글이나 뉴스코퍼레이션, AOL 등과 협력을 모색해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결국 MS가 몸값을 올려줌으로써 야후 경영진들의 체면을 살려주는 방식으로 M&A를 성사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인수건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야후가 2008년 1사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4월22일까지는 양측간 신경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슬럼프에 빠져 있는 야후가 올 1사분기에 어떤 실적을 거뒀느냐에 따라 MS의 대응도 달라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11일, 유럽연합(EU)이 온라인광고업체인 더블클릭의 구글 인수를 최종 승인한 것도 이번 M&A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구글의 더블클릭 인수에 대해 MS와 야후가 한 목소리로 우려를 표명해온 만큼 EU의 승인이 결국 양측간 M&A 협상을 가속화하는 촉매제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MS의 적대적 M&A에 대항해 야후의 후원자임을 자임했던 세력들이 하나 둘 떠나가는 것도 심상치 않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인 루퍼트 머독은 "우리보다 더 많은 돈을 가진 MS와 경쟁하지 않을 것"이라며 야후 인수전에서 슬그머니 발을 뺐다. AOL도 13일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베보(Bebo)’를 8억5000만 달러에 인수키로 하면서 야후를 지원할 동력을 많이 상실했다.

이처럼 야후가 선택할 수 있는 카드가 줄어들수록 MS와의 합병 가능성은 그만큼 커진다. 지난 월요일 MS와 야후 임원들의 비공식 회동은 그런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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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77&aid=0001952879

http://www.newsva.co.kr/uhtml/read.jsp?idxno=291476&section=S1N5&section2=S2N232

야후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적대적 M&A를 막기 위해 미디어 그룹 타임워너와 합병 논의를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타임워너의 AOL 인터넷 사업부문을 야후와 결합시키는 방안에 대해 양사가 논의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구글과 루퍼트 머독이 이끄는 뉴스코퍼레이션에 이어 미디어 그룹인 타임워너까지 뛰어들면서 MS의 야후 인수전은 더욱 복잡하게 얽혀가는 양상이다.

이에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야후가 MS의 적대적 M&A를 차단하는 또 다른 방안으로 연례 주주총회 연기를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MS가 야후의 일반주주들을 설득해 의결권을 위임받은 뒤 주주총회에서 MS 인수에 반대하고 있는 현 야후 이사진과 표 대결을 벌이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MS가 고려하고 있는 위임장 대결에는 2000만∼3000만 달러가 소요되는 반면 야후 이사진이 MS에 제안한 인수가는 MS가 당초 제안한 446억 달러보다 무려 120억 달러가 많은 566억 달러에 이르러 MS로서는 위임장 대결이 한결 부담이 적은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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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http://www.newsva.co.kr/uhtml/read.php?idxno=200802292125150399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1950960


90년 대 중반 웹 브라우저의 대명사로 이름을 날렸던 ‘넷스케이프’가 그 화려했던 역사를 뒤로 한 채 쓸쓸히 퇴장을 준비하고 있다.

29일(현지 시각)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재 넷스케이프를 보유하고 있는 AOL은 오는 3월1일부터 넷스케이프에 대한 기술 지원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넷스케이프 공식 홈페이지에도 3월1일부터는 기술지원을 더 이상 하지 않는다는 공고가 떠 있다.

AOL은 MS 익스플로러와 파이어폭스에 밀려 0.6%의 초라한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넷스케이프의 은퇴를 공식 선언하면서 기존 이용자들에게는 파이어폭스나 플록(Flock) 등의 웹 브라우저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권고했다.

파이어폭스를 개발하는 모질라재단의 마이클 베이커 대표는 “넷스케이프가 보여줬던 희망을 이제는 파이어폭스가 이어가고 있다”며 파이어폭스가 넷스케이프의 후계자임을 강조했다.

넷스케이프의 초기 개발자 중 한명이기도 한 마이클 베이커는 “파이어폭스는 넷스케이프가 서비스했던 많은 기능들을 흡수했다”며 “하지만 개방과 참여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이것이 내 인터넷이고 내가 이것을 창조했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등 더 많은 것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넷스케이프는 마크 앤드리슨이 1994년 개발해 인터넷 확산에 기여한 최초의 대중적 웹 브라우저다. 이보다 2년 앞서 마크 앤드리슨은 국립슈퍼컴퓨팅애플리케이션센터(NCSA)에서 ‘모자이크’라는 웹 브라우저를 만들었지만 저작권을 NCSA에 빼앗기자 넷스케이프를 개발했다.

마크 앤드리슨은 1994년 4월 ‘모자이크 커뮤니케이션’을 설립했지만 NCSA가 ‘모자이크’라는 이름에 딴죽을 걸자 ‘넷스케이프’로 사명을 바꿨다.

이후 넷스케이프는 인터넷의 확산과 함께 들불처럼 전세계로 번져나가 1995년에는 87%라는 기록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당시 MS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은 4%에 불과했다.

그러나 MS가 1996년 윈도 95에 익스플로러를 끼워 팔기 시작하면서 넷스케이프에 위기가 찾아왔다.

넷스케이프는 이런 MS를 강력히 비난했지만 MS는 더욱 강력한 방법으로 넷스케이프의 숨통을 조여 왔다. 그리고 마침내 MS가 윈도 98을 출시하면서 넷스케이프는 익스플로러에 역전을 허용했고, 이후 익스플로러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넷스케이프는 1998년 11월 말 AOL에 인수됐지만 점유율 90%에 이르는 익스플로러의 벽을 끝내 넘지 못하고 넷스케이프 9.0 버전을 끝으로 14년의 역사를 마감했다.

비록 넷스케이프는 사라지지만 그의 후계자인 파이어폭스가 익스플로러를 위협하면서 웹 브라우저 경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1998년 공개된 넷스케이프 소스코드를 오픈소스 진영에서 다듬어 2004년 출시한 파이어폭스는 세계적으로 28%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며,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점유율 40%를 넘나들면서 익스플로러를 맹추격하고 있다.

넷스케이프의 또 다른 후손으로 소셜 웹 브라우저라 일컬어지는 ‘플록’(Flcok)도 서서히 관심을 모아가고 있다. 플록 개발사의 숀 하딘 대표는 “넷스케이프는 일부 전문가들만 이용하던 인터넷을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고 치켜세웠다.

넷스케이프가 은퇴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넷스케이프 공식 블로그에는 이를 아쉬워하는 작별 인사가 줄을 잇고 있다. 넷스케이프의 기술지원은 3월1일부터 넷스케이프 커뮤니티를 통해 비공식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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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유명 블로그 인수에 미디어들이 적극적이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투자 정보 기관인 24/7 Wall st의 더글라스 매킨타이어(Douglas McIntyre) 애널리스트는 '테크크런치와 허핑톤, 누가 거대 블로그를 인수할 것인가?(TechCrunch And Huffington: Who Will Buy The Big Blogs)라는 글에서 "블로그는 운영비가 적은 대신 수익 창출이 쉽다"고 주장했다.

글머리에서 보잉보잉(Boing Boing), 테크크런치(Techcrunch), 허핑톤(The Huffington Post), 아스 테크니카(Ars Technica) 등 쟁쟁한 블로그를 열거한 그는 AOL이 인개짓(Engadget)을 포함해 인기 블로그를 다수 운영(AOL, 2500만달러에 웹로그 인수)하고 있지만 다른 기업들은 블로그 인수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더글라스가 예로 든 블로그들은 세계적으로 엄청난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기존 미디어 못지 않은 영향력을 자랑한다. 한 예로, 정치 전문 블로그 사이트인 허핑톤 포스트(The Huffington Post)는 하루 접속자가 미국에서 3번째로 오래된 일간지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Philadelphia Inquirer)의 온라인 독자수와 맞먹는다.

더글라스는 기업 인수 측면에서 허핑톤보다 더 매력적인 곳으로 테크크런치Techcrunch)를 꼽았다. 그는 "테크크런치 독자가 CNET의 1/3에 이른다"면서 "자체 블로그 사업은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고 주가도 2006년 16달러에서 8달러 아래로 떨어진 씨넷에게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은근히 테크크런치 인수를 권했다.

더글라스 애널리스트의 주장에 대해 투자 분석가인 헨리 블라젯(Henry Blodget)도 거들고 나섰다. 그는 "기존 미디어의 기자들이 미친 듯 블로깅에 빠져 있다"면서 "이것이 후발 블로그에게는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고, 따라서 블로그 사업을 새로 시작하기보다는 유명 블로그를 인수하는 게 낫다"고 지적했다.

기존 미디어들이 인터넷 컨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블로그 사업을 새로 시작해 일정 궤도에 끌어올리는 돈이라면 '잘 나가'는 블로그를 사들이는 게 훨씬 경제적이라는 얘기다. 그러면서 "테크크런치의 경우 1억불 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1억불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은 테크크런치는 크게 환영하는 반면 씨넷은 못마땅한 기색이 역력하다. 씨넷의 댄 파버(Dan Farber) 기자는 헨리 블라젯 등이 인용한 Alexa는 정확하지 않다고 꼬집으면서 "씨넷의 하루 방문자는 테크크런치의 한 달 방문자인 1백만명보다 많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페이지 뷰나 접속자에 관해서는 근거 자료가 다를 수 있지만, 씨넷의 주장대로 테크크런치의 한달 방문자가 1백만명이라도 이는 적은 숫자가 아니다. 게다가 테크크런치가 인터넷에서 갖는 영향력은 1백만명이라는 숫자를 훨씬 뛰어 넘는다.

앞서 두 전문가가 기존 미디어들에게 유명 블로그를 인수하라고 종용하는 것도 그래서다. 미디어들이 자체적으로 블로그 사업을 꾸려나가기보다는 유명 블로그를 인수하는 게 효율적이라는 주장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실제로 테크크런치가 인수될지, 그리고 인수액이 1억 달러에 이를지는 미지수다.

중요한 것은 미국의 유명 블로그들이 기존 미디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미국의 이런 현실은 '블로그'가 아닌 '블로거'만이 성공하는 우리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블로그가 기업화, 조직화되어갈 수 있는 그들의 비옥한 환경이 샘나는 하루다.

2007/07/23 - [internet] - 세계 TOP 10 블로그를 분석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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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