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달러 노트북'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7/10/30 OLPC 노트북, '200달러'로 또 가격 상승 by 정이리 (1)
  2. 2007/10/01 399달러에 OLPC 노트북 '두 대', 11월 판매 실시 by 정이리 (2)
  3. 2007/09/15 OLPC 노트북, 176달러에서 188달러로 또 인상 by 정이리 (1)
  4. 2007/09/13 0.002% vs 200%, 인터넷도 '부익부 빈익빈'? by 정이리 (7)
  5. 2007/07/25 100달러 노트북, 350달러에 연말 시즌 겨냥? by 정이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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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 아이들의 정보화 교육을 위해 개발 중인 'OLPC 노트북'이 당초 내세웠던 100달러보다 두배 비싼 200달러에 판매된다.

OLPC 재단은 29일(현지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노트북을 1만대 이상 주문할 때는 대당 200달러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문량이 1천대 이상일 때는 249달러, 100대 이상일 때는 299달러로 가격을 차등 적용했다. 이와 관련해 OLPC는 소량 주문에서 발생하는 추가 이익 49달러와 99달러를 개도국에 무상 공급하기 위한 비용으로 쓸 예정이다.

이로써 당초 '100달러'를 목표로 시작된 OLPC 노트북은 130달러, 148달러, 176달러, 188달러에 이어 마침내 20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9월, 조지 스넬(Spokesman George) OLPC 대변인은 176달러에서 188달러로 가격을 올리면서 "니켈과 실리콘 등의 부품 소재 가격 인상과 통화 변동 때문에 불가피한 일이지만 더 이상 가격이 오르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결국은 '공수표'가 되고 말았다.

'XO'로 불리는 OLPC 노트북은 다음 달 중국 컴퓨터 메이커인 퀀타(Quanta)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12월7일까지 소프트웨어가 준비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어 일정은 유동적이다.

현재 XO 노트북은 우루과이, 페루, 몽골리아 3개국에서 주문한 것으로 알려지지만 수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와얀 보타(Wayan Vota) OLPC뉴스닷컴(olpcnews.com) 편집자는 "주문량이 20만대를 넘지 않을 것"이라면서 "100달러는 현실성이 없는 가격이다. 비현실적인 가격으로 OLPC가 신뢰를 잃고 말았다"며 계속되는 가격 상승을 꼬집었다.

OLPC 노트북 가격이 처음보다 두배 비싸지긴 했지만 개도국을 겨냥한 저가 노트북 시장을 활성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텔이 '월드 어헤드'(World Ahead) 프로그램을 통해 저가 노트북을 개발 중이고 대만 아수스가 200달러짜리 Eee PC를 선보이는 등 OLPC가 촉발시킨 저가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XO 노트북은 AMD CPU, 레드햇 리눅스 운영체제, 무선 네트워크, 수동 충전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주변 밝기에 따라 컬러에서 흑백으로 자동 전환되는 디스플레이 기술은 OLPC가 특허 신청을 한 상태. 또한 하드디스크 대신 플래시 메모리를 써서 전력 소모를 일반 노트북(40와트)보다 무려 1/20나 낮은 2와트로 줄였다.

2007/07/14 - [hardware] - 인텔, 100달러 OLPC와 마침내 포옹
2007/10/13 - [hardware] - 아수스 Eee PC 가격은 '200달러 + α'
2007/10/01 - [hardware] - 399달러에 OLPC 노트북 '두 대', 11월 판매 실시

Posted by 정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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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BBC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교육용 노트북을 공급하기 위한 OLPC 프로젝트가 일반인 대상 판매를 시작한다.

OLPC는 노트북 두 대를 사서 한 대를  개도국에 기부하는 'G1G1'(give one, get one) 프로그램을 오는 11월12일 실시하기로 했다. G1G1 구매 대상은 미국 거주자로 한정되었고, 가격은 399달러.

G1G1 프로그램 소식은 OLPC 프로젝트 창시자인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MIT 교수가 뉴욕 타임즈와 인터뷰에서 "개도국 정부와 계약이 여의치 않다"고 털어놓은 데 이어 흘러나왔다.

네그로폰테 교수는 인터뷰에서 "정부 수뇌부와 악수를 하는 것과 수표에 사인을 하는 것이 다르다는 사실을 과소평가했다"면서 OLPC 노트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지 않고 있음을 아쉬워했다.

OLPC의 XO 노트북은 '100달러 노트북'이라는 닉네임과는 달리 판매가가 계속 올라 얼마 전에는 188달러를 기록했다(OLPC 노트북, 176달러에서 188달러로 또 인상). 이에 대해 OLPC는  "니켈, 실리콘과 같은 부품 소재 가격의 인상과 통화 변동 때문에 불가피한 일이었다"고 밝혔지만 주문량이 적어 제작비가 상승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OLPC는 "현재 여러 개도국과 협상 중"이라고 밝히면서도 정작 어느 국가에서 얼마만큼 주문했는지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 역시 실제 주문량이 의외로 적을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

결국 이번 G1G1 프로그램은 주문량을 늘려 제조비를 낮추는 한편 실제 판매를 통해 구매에 소극적인 개도국 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월터 벤더(Walter Bender) OLPC 대표는 "수많은 개인 사용자들이 XO 노트북에 관심이 많다"면서 "어떻게 하면 XO 노트북을 살 수 있느냐, 내가 한 대를 구매할 수 있다면 기꺼이 개도국 아이들을 위해 나머지 한 대 값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드높다"고 덧붙였다.

개도국 정부와 직접 거래하는 것이 원칙인 OLPC 노트북의 일반 판매는 올해 초 미칼리스 블렛사스 OLPC 수석 부장의 입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그는 BBC와 인터뷰에서 이베이를 통해 'buy 2 and get 1'(두 대를 사서 한 대는 갖고 나머지 한대를 기부하는 것)와 같은 일반 판매를 고려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100달러 노트북, 이베이에서 판매?.

당시 미칼리스 수석 부장은 온라인 판매를 2008년으로 예상했지만, 이미 개발이 끝난 상태에서 연말 시즌을 앞두고 'XO 노트북'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

G1G1 판매는 11월12일부터 2주간 www.xogiving.org 사이트에서 진행되고, 반응이 좋으면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G1G1을 통해 판매된 기부 노트북은 캄보니아, 아프가니스탄, 르완다 등에 우선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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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CNN닷컴

개발도상국의 정보화 교육을 위해 싼 값의 노트북을 공급하는 OLPC 프로젝트의 '100달러 노트북'이 188달러로 가격이 또 상승했다.

조지 스넬(Spokesman George) OLPC 대변인은 지난 금요일 "OLPC 노트북의 10월 출시를 위해 마무리 테스트가 한창"이라면서 "제품 가격은 지난 5월 발표한 176달러에서 188달러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당초 '100달러'를 목표로 시작된 OLPC 노트북은 130달러, 148달러, 176달러, 그리고 188달러로 계속 오르면서 가격이 거의 두 배로 뛰었다.

이번 가격 상승에 대해 조지 스넬 대변인은 "니켈, 실리콘과 같은 부품 소재 가격의 인상과 통화 변동 때문에 불가피한 일이었다"면서 "가격이 더 이상은 오르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XO라는 브랜드명의 OLPC 노트북은 AMD CPU에 레드햇 리눅스 운영체제, 무선 네트워킹, 수동 충전기 등으로 이뤄졌다. 사실 이 정도면 200달러라고 해도 나무랄 수는 없지만, 출시가 임박해질수록 '100달러 노트북'이라는 닉네임과는 가격이 갈수록 멀어지면서 개도국의 한숨도 높아가고 있다.

OLPC 프로젝트를 이끄는 MIT의 네그로폰테 교수는 "앞으로 주문량이 늘어나 제조 원가를 매년 25%씩 절감한다면 2∼3년 후에는 100달러가 될 것"이라고 누차 강조해왔지만, 이쯤되면 '100달러 노트북' 대신 'OLPC 노트북' 또는 'OLPC XO 노트북'이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

한편, 조시 스넬 대변인은 "OLPC는 개발도상국 정부와 직접 거래를 통해 학생들에게 XO 노트북이 전달되도록 할 예정"이라면서 "현재는 12개 국가와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비록 그가 구체적인 나라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브라질, 리비아, 태국, 우루과이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OLPC는 XO 노트북의 초기 물량을 300만대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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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PC 100달러 노트북(실제 판매가는 176달러 예상)의 가장 큰 걸림돌은 라이벌로 떠오른 대만 아수스의 Eee PC나 인텔의 클래스메이트가 아닐지 모른다.

인텔, 100달러 OLPC와 마침내 포옹

정보 격차를 해소하겠다며 야심차게 출범한 이 프로젝트가 정작 개발도상국의 열악한 인터넷 환경 때문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힘들 수도 있다는 우려가 괜히 나오는 것은 아니다.

인터내셔널 텔레커뮤니케이션 유니온(ITU)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3%만이 초고속 망을 이용하고 있고 이용 요금도 편차도 심하다.

와이어드지는 이 자료를 인용해 "일본은 100Kbps 당 6센트의 비용이 소요되는데 이는 일본 평균임금의 0.002%에 불과하다. 반면에 아프리카 케냐는 같은 속도에 요금이 86.11달러로 월수입의 200%나 된다"고 전했다.

아래 지도를 보면, 100kbps 당 국가별 초고속 인터넷 비용이 확연히 구분된다. 한국은 0.08달러로 일본에 이어 요금이 가장 싼 국가로 기록되었고 사우디아라비아는 571달러로 가장 비싼 요금을 내고 있다.

한국 0.08달러, 러시아 28.13달러, 카자흐스탄 52.68달러, 파키스탄 106.98달러, 사우디아라비아 571.82달러, 모잠비크 361.83달러, 니카라과 14.65달러, 볼리비아 39.06달러, 미국 0.49달러

결국 '부익부 빈익빈'은 가장 민주적이라는 인터넷에서도 통하는 만고불변의 진리일까?

개발도상국의 어린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공급하는 OLPC 프로젝트도 의미가 있지만, 이와 함께 초고속 인프라를 구축해주는 사업도 함께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부자 나라와 가난한 나라의 정보 격차는 더욱 벌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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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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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 노트북'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OLPC(One Laptop Per Child)의 XO 노트북이 올 연말 판매가 시작된다.
 
OLPC의 기술 부장인 매리 로 젭슨(Mary Lou Jepsen)은 최근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XO 노트북이 올 연말에 나올 것"이라면서 "가격은 350달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단 출시 시기부터 짚고 넘어가자. 만약 XO 노트북이 계획대로 연말 시즌에 선보인다면 최대 성수기와 맞물리면서 적잖은 파장을 낳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XO 노트북이 개발도상국의 교육시장을 겨냥하고는 있지만 OLPC측이 온라인을 통한 일반 판매를 계획이어서 기존 노트북 업체들이 바짝 신경을 쓰는 눈치다.

100달러 노트북이 이미 몇 나라에서 테스트가 진행될 정도로 개발은 웬만큼 끝난 상태여서 초기 생산 물량만 확보되면 바로 출시가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해 OLPC에서 소프트웨어를 담당하는 월터 벤더(Walter Bender) 박사는 BBC와 인터뷰에서 "올 10월에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XO 노트북을 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12월을 예상한 매리 로 젭슨과는 약간 차이가 있지만 어쨌든 XO 노트북이 올해는 넘기지 않을 것이라는 게 OLPC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제 관심은 판매가다. 매리 로 젭슨은 이번 인터뷰에서 뜬금없이 350달러를 꺼내들었다. 지금까지 알려진 가격은 176달러. '100달러 노트북'이 176달러라고 해서 비싸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데 350달러면 너무 높은 게 아닐까.
 
혹시 이 350달러는 노트북 한 대를 사면 나머지 한대를 기부하는 방식을 고려한 가격일까(100달러 노트북, 이베이에서 판매?). 하지만 매리 로 젭슨은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350달러에 기부용 노트북 한대가 포함되었다는 것은 다만 우리의 추측일 뿐이다.

2007/07/14 인텔, 100달러 OLPC와 마침내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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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