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출처. www.precentral.net

다 쓰러져가던 PDA 명가 '팜(Palm)'사가 '팜프리' 스마트폰으로 재기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 있다. '애플 아이폰의 라이벌'로 급부상하면서 출시도 되기 전부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팜프리의 힘찬 행보에 '섹시 아이콘' 안젤리나 졸리가 힘을 보태고 나섰다.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언론과 인터뷰에서 "아이폰보다 팜프리가 더 좋다"면서 팜프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녀는 "(팜프리는) 소프트웨어가 뛰어나고 화면이 아름답다. 다만 화면이 쉽게 긁히는 아쉬움이 있다"며 나름의 평가까지 제시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팜프리를 더 좋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의아하다'는 반응을 제기하고 있다. 이유인즉, 팜프리가 아직 출시되지도 않았는데 그녀가 어떻게 제품을 갖고 있느냐는 것이다. 

팜프리는 스프린트를 통해 5월16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혹시 스프린트가 정식 출시 전 안젤리나 졸리에게 특별한 혜택을 준 것일까? 그렇다면 안젤리나 졸리도 휴대폰 리뷰어? Pre Central

Posted by 정이리

멀티터치를 탑재한 휴대폰(왼쪽부터 애플 아이폰, 팜프리, LG전자 아레나).

 
휴대폰 업계에 '터치' 바람이 몰아치면서 업체간 기술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멀티터치'가 국제적 특허 분쟁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멀티터치 특허를 보유한 미국 애플사가 경쟁사를 겨냥해 특허 침해를 경고하고 나서면서 촉발된 이번 논란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기업으로까지 비화될지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과 팜(Palm)사간 멀티터치 논쟁이 미국 이동통신 업계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애플은 지난 해 멀티터치 기술을 탑재한 '3G 아이폰'을 출시했으며, 팜은 올초 개최된 '소비자가전쇼(CES) 2009'에서 역시 같은 멀티터치 기술을 적용한 '팜프리(Palm Pre)'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지난 1월21일 애플 팀쿡 최고업무책임자(COO)는 컨퍼런스콜에서 "우리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지 않는 한 (팜프리와) 공정한 경쟁을 펼칠 것"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팜프리가 아이폰과 같은 멀티터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팀 쿡의 이날 '지적재산권' 발언은 특허 침해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앞서 애플은 구글이 모바일 플랫폼 '안드로이드'에 멀티터치를 추가하려는 계획도 특허를 빌미로 좌절시킨 바 있다.
 
애플이 스스로 '원조'임을 강조하는 멀티터치는 화면을 두 손가락으로 오므리거나 벌리면 사진이 축소되거나 확대되는 기술을 뜻한다. 시장조사기관 ABI리서치에 따르면, 터치폰 시장 규모는 지난 해 1억대 이상, 오는 2012년에는 5억대 이상으로 급성장할 전망이어서 멀티터치 기술의 사용처는 앞으로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애플은 지난 1월20일 멀티터치 기술이 포괄적으로 담긴 특허(특허번호 7479949)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획득했다. 동시에 한국을 비롯해 다수의 국가를 지정해 PCT(특허협력조약) 출원도 신청했다.

이에 따라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도 애플발(發) 멀티터치 특허 분쟁에 휘말릴 수 있는 개연성이 커졌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LG전자는 지난 11월 출시한 '프라다폰 II'에 멀티터치 기술을 탑재한 데 이어 같은 기술이 적용된 아레나(LG-KM900ㆍ사진)를 이번 MWC에 출품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애플의 멀티터치와는 다른 기술로 현재 특허 출원을 한 상태"라면서 "멀티터치와 관련해 우려할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삼성전자 관계자도 "애플 아이폰에 적용된 특허 기술이 아닌 다른 방식의 멀티터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독자적인 기술임을 거듭 강조했다.
 
하지만 지적재산권이 워낙 복잡한 사안이어서 애플이 국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문제제기를 한다면 논란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애플은 이와 관련, 국내 기업들의 멀티터치 기술이 특허 침해라고 간주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현재로서는 할 말이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일각에서는 애플의 특허권 주장에 대해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하고 있다. 글로벌 크라운 캐피털(Global Crown Capital)의 페레즈 페르난데스 애널리스트는 CNBC와 인터뷰에서 "애플 이전에 이미 델라웨어대학에서 멀티터치 기술을 특허 등록했다"며 애플을 꼬집었다.

두창국제특허법률사무소의 진훈태 대표는 "IT 분야에서는 동일한 목적을 위한 기술이라 하더라도 구현 방법에 따라 상당한 기술적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구성요소를 면밀히 분석하기 전에 국내 기업의 특허 침해여부를 속단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Posted by 정이리

PDA의 명가 팜(Palm)이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겹합한 형태의 새로운 모바일 기기를 개발했다.

이번에 선보인 팜 폴레오(Foleo)는 스마트폰과 무선 연결되는 입출력 기기로서 그 역할이 규정된다. 스마트폰의 조그만 화면과 키패드는 글자를 쓰거나 읽는 게 불편하기 때문에 이를 대신하는 전용 입출력 기기로서 커다란 화면과 널찍한 키보드를 갖춘 노트북 컨셉을 받아들인 것이다.

10인치 LCD와 풀 사이즈 키보드는 웬만한 노트북이 부럽지 않다.

여기에 리눅스 운영체제를 쓰고, 블루투스나 Wi-Fi를 통해 오페라 브라우저로 웹 서핑을 하고, MS워드나 엑셀 그리고 파워포인트 문서를 편집하는 능력까지 갖춰 사실상 노트북이나 다름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요 기능
  • One-button access to full-screen email
  • Instant on, instant off
  • Rapid access to various applications
  • 10-inch screen and full-size keyboard
  • Web search and browsing via Bluetooth or Wi-Fi
  • Editors for Word, Excel and PowerPoint, plus a PDF viewer
  • Compact, stylish design that fits on an airline tray table
  • Lightweight at 2.5 pounds
  • Fast, simple and intuitive navigation
  • 5-hour battery life
  • Linux OS for easy application development

    팜 트레오 스마트폰과 짝을 이루는 폴레오는 윈도 모바일 기반의 다른 스마트폰과도 연계해 쓸 수 있다. 판매는 올 여름부터 시작되고 가격은 499달러.

    사용자 삽입 이미지


  • Posted by 정이리

    윈도 모바일 OS에 빼앗긴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팜이 리눅스 진영과 손을 잡았다.

    팜(Palm)의 CEO 에드 콜리건(Ed Colligan)은 4월 10일(미국 시각) 열린 Investor Day에서 "오픈 소스 기반의 새로운 리눅스 운영체제를 올해 안에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드 콜리건이 '팜의 새로운 토대'(new foundation for Palm)라고 소개한 이 새로운 플랫폼은 팜 OS와 리눅스 코어가 결합된 형태를 뜻한다.

    1993년 세워진 팜컴퓨터는 쓰리콤에 인수되었다가 다시 분리되면서 하드웨어와 운영체제 사업부가 갈리는 우역곡절을 겪었다. 그리고 이 운영체제 사업부가 액세스 컴퍼니에 다시 넘어갔는데, 지난 1월 액세스는 '팜 OS'의 이름을 '가넷 OS'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원래 가넷은 팜 OS 5.4의 코드명이었지만 아예 정식 이름을 꿰찬 것이다.

    이렇게 해서 '팜 OS'라는 이름은 원래 주인인 팜사에게 돌아왔지만 몸뚱이는 액세스에 남겨둔 상태에서 새로운 운영체제가 필요했다. 그것이 이번에 발표된 리눅스 기반의 팜 OS다.

    한때 PDA의 대표 주자였던 '팜'은 이름을 빼앗긴 데 이어 이번에는 핵심 코어까지 리눅스에게 물려주는 처지가 되었다. 팜 마니아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지만 윈도 모바일 OS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이날 에드 콜리건이 발표한 내용의 이해를 돕는 프리젠테이션 자료 몇 장을 첨부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정이리

    한때 모바일 기기의 대표 주자로 이름을 날렸던 '팜'(Palm)의 새 주인은 누가 될 것인가?

    팜 인수는 이번 주 모바일 시장의 핫 이슈다. 현재 팜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은 노키아, 모토로라, 텍사스퍼스픽 정도. 확정적이진 않지만 이르면 이번주에 인수 소식이 들릴 것 같다. 인수 가격은 20억 달러.

    팜은 모건 스탠리에 의뢰해 오래 전부터 인수자를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텍사스 퍼스픽이나 노키아, 모토로라 등은 하나같이 쉬쉬하고 있다.

    파일럿 5000
    파일럿 5000

    쓰리콤의 팜 컴퓨팅 사업부가 2000년 독립해서 세운 팜은 그 뿌리가 1세대 PDA '파일럿'을 제작한 팜 컴퓨팅으로 이어진다. 팜 파일럿은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팜 = PDA'라는 공식을 낳았다.

    팜의 대표 모델은 파일럿 1000(1996년),  팜 III(1998년), 팜 IIIe(1999년), 팜 m500(2001년), 팜 자이어(2002년). 2003년에는 핸드스프링과 합병하면서 휴대폰 기능을 더한 '트레오'로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때문에 분석가들은 팜의 모바일 기술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노키아나 모토로라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글쎄....팜의 새 주인은 과연 누가 될까? 
    Posted by 정이리
    TAG , 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