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2/13 티맥스소프트 "내년에 나스닥 간다" by 정이리 (1)
  2. 2008/02/12 박대연 11년 CTO, 티맥스소프트 새 선장 by 정이리 (1)
  3. 2008/01/03 한국 SW 수출액, 인도의 1/20에 불과 by 정이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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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과학자로 살고 싶었지만 회사 발전을 위해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습니다. 해외 진출과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창업자로서 책임을 다할 생각입니다."

국내 대표 SW 기업인 티맥스소프트의 설립자 박대연 박사(53)가 경영 일선에 나선다.

기업용 시스템 SW 개발업체를 표방하며 1997년 창업이래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기술 개발에만 매진해온 박 신임 대표는 창업 11년째인 올해 티맥스소프트를 세계적 기업으로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경영 전면에 나섰다.

박 신임 대표는 12일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11년간 기술력을 충분히 쌓았지만 경영면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면서 "기술 중심의 기업은 CEO를 CTO 출신이 맡아야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대표 취임의 배경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신임 대표는 티맥스소프트의 도약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해외 진출과 IPO를 꼽았다.
 
박 대표는 "당초 2004년께 예정했던 IPO가 계속 미뤄졌는데 실적이 원인이었다"면서 "개인적으로는 2000억원 매출에 500억원 수익 정도는 내야 IPO를 통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IPO 자체보다는 내실을 먼저 갖춰야 한다는 신념에 기업공개를 계속 미뤄온 것이 어느덧 4년이 흐른 것이다. 올해 매출을 1600억원으로 정한 티맥스소프트는 이르면 내년 미국 나스닥에 진출하고 그로부터 6개월 내 코스닥에 상장한다는 복안이다.
 
박 대표는 미국 나스닥에 먼저 진출하는 것과 관련, "국내에서 먼저 상장하는 경우에는 기업가치가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르면 2009년, 늦어도 2010년까지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기 위해 이미 사내 회계 시스템부터 해외 기준에 맞춰 변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티맥스소프트의 기업 가치에 대해 "미들웨어 시장에서 경쟁하는 BEA보다 제품이 10배 이상 많은 것을 고려하면 50억 달러 규모의 BEA보다 10배 이상의 가치가 갖고 있다고 본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 신임 대표가 두 번째 성장 동력으로 내세운 해외 진출과 관련해서는 작년 해외 법인의 안정화를 거쳐 올해를 해외 진출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박 대표는 "내년 해외 매출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보통 해외에서 영업을 시작한 이후 매출이 나기까지 1년 정도 걸리기 때문"이라면서 "올해는 해외 법인이 브라질, 영국, 싱가포르 등 10여 개로 늘어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한다면 내년 1500억원 매출이 결코 무리한 목표는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전세계 SW시장 규모는 3000억 달러로 이가운데 티맥스소프트가 주력하는 기업용 시스템 SW 시장은 1200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박 대표는 "IBM이 미들웨어를, MS가 운영체제를 장악하고 있지만 기업용 SW 시장은 무주공산"이라면서 "티맥스소프트는 기업용 SW 시장에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박 대표는 운영체제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한판 승부도 예고했다.

박 대표는 "오는 3월 서버용과 모바일 운영체제를 출시하고, 내년 1월에는 MS 윈도와 100% 호환되는 PC용 운영체제도 내놓을 것"이라며 "티맥스 OS는 각종 SW와 호환된 데다 가격도 윈도의 절반 밖에 되지 않으므로 PC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역설했다.
 
티맥스소프트는 미들웨어에 이어 데이터베이스 시장까지 진출한 상태여서 운영체제까지 내놓으면 시스템 SW 3대 솔루션을 모두 갖춘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된다. 현재 시스템 SW 3대 솔루션을 모두 갖춘 기업은 세계적으로 IBM과 MS 뿐이다.
 
티맥스소프트의 세계화를 이끌어갈 박 신임 대표는 사실 사환에서 교수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을 걸어온 입지적인 인물이다.

1988년 한일은행 전산실에 근무하던 그는 30대 늦은 나이에 유학길에 올라 1991년 미국 오레곤대학에서 컴퓨터 석사학위를, 1996년 남가주대학교에서 컴퓨터학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 대표는 귀국 후 KAIST에서 1998년부터 2007년 3월까지 교수로 재직했으며, 1997년에는 티맥스소프트를 설립해 순수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외국계 대형 IT 기업들과 경쟁하면서 토종 기술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2005년 12월 SW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그는 결혼까지 마다한 채 '만년 총각'으로 SW연구에 파묻혀 살아왔다.

"SW와 결혼했다"는 농담을 스스럼없이 할 만큼 SW개발자의 삶을 걸어온 박 대표는 "2~3년 일선경영에 나서 티맥스소프트를 한 단계 성장시킨 뒤 다시 CTO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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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국내 대표 SW 기업 티맥스소프트의 설립자인 박대연 박사가 경영 일선에 나선다.

티맥스소프트는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회사 설립자인 박대연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박대연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티맥스소프트는 국내 SW 기업 가운데 유례없는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성장과 성공적인 기업 공개(IPO)를 위해 일선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이르면 2009년, 늦어도 2010년에는 미국 주식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며 "미국 IPO 이후 6개월 내 국내 코스닥에도 진출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박 신임 대표는 “티맥스소프트가 올해는 세계 100대 SW 기업 반열에 진입하고 2010년에는 국내외에서 수조원 이상 매출을 거둘 것”이라면서 "글로벌 기업 성장과 IPO를 통해 세계적인 SW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대표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1991년 미국 오레곤대학에서 컴퓨터 석사학위, 1996년 남가주대학교에서 컴퓨터학 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박 신임 대표는 귀국 후 KAIST에서 1998년부터 2007년 3월까지 교수로 재직했다.

박 신임 대표는 1997년 기업용 시스템 SW 개발업체인 티맥스소프트를 설립한 이후 순수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외국계 대형 IT 기업들에 맞서왔다.

현재 티맥스소프트는 대형 IT 시스템에서 많이 쓰는 미들웨어 제품 ‘제우스’로 외산 소프트웨어 제품을 누르고 최근 4년 간 국내 시장 1위를 독주하고 있다. 또한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 등 20여 종의 제품을 개발해 한국 최대 SW 기업으로 성장했다.

박 신임 대표는 국내 SW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5년 12월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올해 글로벌 100대 SW 기업 대열에 진입하기 위해 매출 1600억원을 사업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데이터베이스관리 솔루션 사업 강화, 산업별 특화 패키지 솔루션 완성 등 ‘신성장동력 기반 마련’과 컨설팅 서비스 강화, 프로젝트 수행관리 체계화, 전문가 육성 등 ‘솔루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그리고 기업 브랜드 관리와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한 ‘한국대표기업 위상과 역할 실현' 등 3대 전략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박 신임 대표는 "기술력은 충분히 입증된 만큼 이제는 세계적인 경영 전략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며 "1400억 달러에 이르는 전세계 SW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공략해 세계 최고의 SW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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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인도의 2007년 소프트웨어(SW)수출액은 319억달러로 우리나라의 20배에 달하며, 인도의 SW 인력 또한 160만명으로 국내(13만명)의 12배에 이른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ㆍ원장 유영민)이 2일 펴낸 소프트웨어 주간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과 인도의 SW산업은 외형적인 수출액은 물론 SW 인력 규모에서도 큰 차이를 보임으로써 'IT 강국'의 SW산업이 얼마나 열악한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IT 강국의 경쟁력을 이어가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KIPA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SW수출액은 2005년 11억 달러에서 2006년 13억 달러, 2007년 상반기까지 7억1800만 달러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인도와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표다.

인도는 이미 2004년 SW 수출액이 100만 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2005년 183억달러, 2006년 242억달러, 2007년 319억달러를 기록하는 등 매년 30%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 항목에서도 우리나라는 디지털 콘텐츠 개발ㆍ제작 부문이 절반을 차지하는 것과 달리 인도는 IT 서비스가 전체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위프로, 인포시스, 새티암, TCS 등 인도의 IT 서비스 업체들은 개발 하청 업무에서 점차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품 설계와 같은 고부가가치 R&D 아웃소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인도를 세계적인 SW강국으로 이끌고 있다.

하지만 국내 IT서비스 기업들은 대기업 전산시스템 운용 및 대형 공공 프로젝트 수주와 같은 제한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인해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것이 KIPA 보고서의 지적이다.
 
SW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SW 인력 및 기업 숫자에서도 한국은 인도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국내 SW 기업은 2004년 4977개, 2005년 5304개 2006년 7607개로, SW 인력은 2004년 11만명, 2005년 12만명, 2006년 12만5000명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반면, 인도는 이미 2006년에 SW 인력이 120만명을 넘어섰고 2007년에는 160만명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KIPA 자료는 포화상태 등으로 활기를 잃은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수출로 활로를 모색해야 하는 국내 SW 기업들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삼성 SDS 관계자는 "한국은 전자정부와 같은 자국 중심으로 SW 산업이 발전한 반면 인도는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프로젝트 수주를 받는 식으로 수출에 무게를 두고 SW산업이 형성됐다"며 "이 때문에 인도의 수출 비중이 국내 보다 높을 수 밖에 없지만, 한국도 국내 시장이 한계점에 다다랐기 때문에 SW수출 비중을 높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수출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국내 SW 시장이 활기를 띠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LGCNS는 "국내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는 해외 수출이 꾸준한 동력을 얻기 어렵다"며 "국내 시장이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통신과 방송이 융합되는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다양하게 창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1000억원 매출을 목전에 둔 티맥스소프트도 "국내 기업들은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우수한 SW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국내 시장과 해외 수출길을 동시에 넓혀나가야 한다"면서 "수출 대상 국가에 차관을 제공하는 등 국내 SW 기업들이 수출물량을 늘릴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도 필요하다"며 정부의 역할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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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