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8/24 '정부 vs 제조사' 휴대폰 충전기 갈등 '부글부글' by 정이리 (3)
  2. 2009/02/18 휴대폰 충전기, 2012년 세계 표준 나온다 by 정이리 (4)
  3. 2007/05/19 숨만 쉬면 되는 휴대용 충전기 DIY by 정이리 (5)

정부와 국내 휴대폰 제조사간 '충전기 규격' 갈등이 예사롭지 않다. 현행 국내 표준인 '20핀'을 고수하는 정부와 달리 삼성ㆍLG 등 제조사들은 '마이크로 USB'를 내심 선호하고 있어 충전기 규격이 이통 업계에 새로운 논란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정부가 '20핀'을 국제표준으로 추진할 방침이어서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을 견제하기 위한 행보가 아니냐는 관측도 낳고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24일 "국내 휴대폰 충전기 표준인 20핀을 국제 표준으로 추진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세부적인 검토가 끝나면 ITU(국제전기통신연합)에 정식으로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20핀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회장 김원식)가 2007년 11월 국내 표준으로 확정한 규격이다. 이와 관련, 방통위와 TTA는 최근 잇따라 모임을 갖고 20핀 국제 표준 추진을 비롯한 충전기 규격 전반에 관한 논의에 본격 돌입했다.
 
방통위의 최근 바빠진 행보는 다분히 '마이크로 USB'를 겨냥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협회인 GSMA는 휴대폰 충전기를 2012년까지 '마이크로 USB' 기반의 UCS(Universal Charging Solution)로 단일화하기로 하고, 10월 중 ITU에 표준신청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ITU가 마이크로 USB를 채택할 경우, 회원사인 삼성전자 LG전자 는 현행 20핀 대신 마이크로 USB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 방통위 관계자는 "제조사들은 원가절감을 위해 수출용과 내수용 모두 충전기 규격을 마이크로 USB로 단일화하고 싶어한다"면서 "이럴 경우 국내 시장은 또 한차례 혼란을 겪게 된다"고 지적했다.
 
국내 휴대폰 충전기 규격은 2000년 24핀을 표준으로 채택했다가 2007년 20핀으로 바뀌었다. 이런 상황에서 또 다시 마이크로 USB가 출시된다면 소비자들은 또 한 차례 불편을 겪게 된다는 것이 방통위측의 설명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20핀은 이어폰과 TV 아웃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데다 충전이 끝나면 LED가 녹색으로 바꿔 전력 낭비도 막을 수 있다"며 마이크로 USB보다 기능이 뛰어나다는 점을 강조했다.
 
충전기 규격과 관련해 제조사측은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도 "지금은 나라마다 충전기 규격이 달라 원가 부담이 크다"며 내심 마이크로 USB로 단일화하고 싶은 속내를 드러냈다.

만약 마이크로 USB가 세계 표준으로 채택돼 제조사들이 이를 국내시장에 적용하더라도 정부는 이를 제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 방통위측은 "이통사들에 20핀 제품만 유통하도록 협조를 구할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해법은 아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결국 방통위가 20핀을 국제 표준으로 추진하려는 것도 이같은 한계를 반영한 고육지책이 아니겠느냐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은 충전기 논란이 수면 아래에 잠복해있지만 GSMA가 표준 신청을 하는 10월에는 정부와 제조사간 갈등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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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지금은 제조사마다 규격이 다른 휴대폰 충전기가 2012년에는 세계 표준으로 단일화될 전망이다. 기사 읽기
 
노키아,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GSMA는 사업자마다 규격이 다른 휴대폰 충전 기술을 2012년까지 세계 표준으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GSMA는 1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09' 전시회 기간 중 주요 회원사들로부터 이같은 표준 규격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GSMA은 공식 자료를 통해 "주요 회원사들이 2012년까지 새로 출시하는 휴대폰에 표준 충전 기술을 탑재하기로 합의했다"며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어떤 충전기로든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LG전자 등 주요 사업자들이 GSMA 표준안에 합의한 것은 서로 다른 규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원 낭비와 소비자 불편을 줄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GSMA에 따르면, 표준 충전 규격은 해마다 2180만톤의 충전기 개발과 수송에 따른 온실가스를 줄이는 한편 저마다 다른 규격으로 불필요하게 생산되는 최대 5만1000톤의 충전기도 절감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UCS(Universal Charging Solution)이라는 이름의 표준 규격은 '마이크로 USB' 인터페이스를 채택했으며, 기존 기술보다 50% 정도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합의에 따라 삼성과 LG는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새로운 휴대폰에 UCS를 탑재할 전망이다. 

그동안 EU 등에서도 휴대폰 충전기 단일 표준안의 필요성을 꾸준히 주창해왔지만 사업자들의 반응은 무덤덤했다. 이번 GSMA의 표준안도 강제성이 없다는 점에서 실제로 효력을 발휘할지 우려하는 시각이 존재하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EU의 경우와 달리 이번에는 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만큼 기대를 해봐도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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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그냥 숨만 쉬면 충전이 된단다.

어떤 괴짜가 그 창의적인 열정을 주체하지 못해 개발했다는 breathing battery charger. 들숨과 날숨이 만들어낸 가슴의 이완과 압박이 배터리를 충전시킨다.

고장난 CD롬 드라이브에서 몇 가지 부품을 빼낸 뒤 기본적인 전기 회로와 고무줄 몇 개로 DIY를 마쳤다.

USB를 통해 AA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 개발했다지만 실제 성능은 많이 딸린다. 한번 생산할 수 있는 에너지는 50mW. AA 배터리를 충전하려면 하루 종일 가슴에 저 이상한 놈을 차고 있어야 한다는 말씀.

혹시 저러고 밖에 나가진 않겠지...

Slashg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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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TAG DIY, 충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