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에 새로 들어설 IT 특보는 누가 될까?
MB가 IT업계와의 간담회에서 'IT전담관'을 두겠다고 밝힌 이후 IT 정책을 조율할 특별보좌관으로 누가 인선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언론에서 주목하는 인물은 다음과 같다.
양승택 전 정통부 장관
김창곤 전 정통부 차관(LG텔레콤 고문)
이기태 삼성전자 고문(KT 부회장설도 나돌고 있음)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
윤창번 전 하나로텔레콤 회장(SK브로드밴드ㆍ법무법인 김 & 장 상임고문)
윤동윤 전 체신부 장관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임주환 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오명 건국대 총장
그리고
안철수 KAIST 교수 겸 안철수연구소 의장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거론된 인물 중에서 될지, 아니면 뜻밖의 인물이 BH에 입성할지 아직은 점치기 어려운 상황이다. 누가 되든 IT 특보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해내야겠지만, MB 정부의 스탠스가 뻔한 마당에 특보를 둔다고 IT 산업의 난맥상이 해결될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은 게 사실이다.
'안철수'에 해당되는 글 3건
- 2009/05/12 청와대 IT 특보는 누구? (3)
- 2008/05/30 스무돌 맞은 'V3' 에베레스트 산 798개를 넘다 (1)
- 2007/06/11 전세계 바이러스 도사들, 11월 서울서 집결
하나의 브랜드가 ‘20년’간 이어온다는 것 자체도 대단하지만 V3가 그간 거둔 실적은 결코 녹록치 않다.
우선 지금까지 판매된 V3을 세로로 쌓으면 7065600m로, 에베레스트 산(8848m)의 798배, 63빌딩(240m)의 29440배에 달한다. 누적 매출액도 무려 2944억 원에 이른다. 그나마 이 수치도 1988년부터 1994년까지, 그러니까 1995년 안철수연구소가 설립되기 전의 7년간의 매출액을 1995년 매출액인 5억원으로 낮게 잡은 결과다.
V3는 또한 글로벌 기업들의 공세에도 자국 시장에서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지키고 있는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토종 백신이다. 국내 최장수 SW 브랜드라는 닉네임도 빼놓을 수 없다.
V3가 진단․치료할 수 있는 악성코드(바이러스, 트로이목마, 스파이웨어 등) DB는 5월30일 현재 198만여 개에 달하며, V3가 설치된 국내 사용자 PC는 불법복제 제품을 포함해 약 1500만 대에 이른다.
지난 20년 간 V3를 개발하는 데 투입된 누적 연인원은 2900여명이며, V3 제품군은 지금까지 20개로 늘어났으며, V3 제품과 엔진이 수출된 나라는 50여개국을 넘나든다.
'토종 SW의 자존심' V3는 이제 웹 2.0 시대를 맞아 세계 첫 보안 서비스 개념의 ‘V3 365 클리닉’로 변신을 시도한다. V3 365 클리닉은 단순히 백신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PC 최적화, PC 점검, 일대일 원격 지원 서비스 등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PC 진단 서비스다.
지난 4월28일 V3 365 클리닉 발표회에서 안연구소는 “보안 상품의 개념을 단품 소프트웨어에서 서비스로 확대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종합주치의 서비스’라고 규정했다. 이는 안연구소가 V3를 기반으로 한 SW 기업에서 인터넷을 토대로 한 보안서비스 기업으로 전략적 전환을 이룬다는 의미다.
그러나 V3가 PC 최적화, 시스템 관리 등 보안 영역이 아닌 분야까지 아우르려면 물리적으로 상당한 조직이 동원돼야 하는 등 어려움도 예상된다. 20살 'V3'의 새로운 변신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스무돌을 맞은 안연구소의 야심작 ‘V3 365 클리닉’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알아보자.
안철수연구소(www.aavar.org) 국제보안협회를 대표해 11월 29일, 30일 이틀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AVAR 2007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연구소는 "이번 AVAT 2007 국제 컨퍼런스는 10회째를 맞는 의미 있는 행사이자 지난 2002년에 이어 5년 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보안 컨퍼런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러스 퇴치 전문가 뿐 아니라 정보보안 전문가, 각국 정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안연구소는 AVAR 2007 컨퍼런스에서 안티 바이러스의 흐름과 신기술, 모바일 보안, 윈도 비스타 보안 등 주요 이슈에 대해 기조연설과 발표를 담당할 전문가들의 참가 신청을 7월13일까지 받는다.
참가 신청 e-메일((avar2007@aavar.org 또는 avar2007@ahnlab.com).
AVAR은 지난 1998년 6월 한국의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 일본의 세이지 무라카미JCSR(Japan Computer Security Research Center) 회장 등이 아시아 지역 안티바이러스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해 창립한 비영리 조직으로, 안티 바이러스 분야에서는 바이러스 블러틴(Virus Bulletin) 컨퍼런스와 함께 세계 2대 컨퍼런스로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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