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4/15 한국IPTV가 중국에 수출됐다?? by 정이리
  2. 2008/07/03 '마이너' 위성TV, '메이저'로 거듭나나 by 정이리 (1)
  3. 2008/01/04 스카이-tvN, 송출 중단 갈등 법적 분쟁으로 확대 by 정이리

한국IPTV가 중국에 진출했다? 사실이 아니다. 사기다.

일부 중국내 사업자들(한국에서 건너간 이들이거나 조선족이 대부분이라고 함)이 한국 방송을 보고 싶어하는 한국 교민 등을 상대로 '한국IPTV'를 판매하고 있는데, 불법 위에 불법이 판을 치는 형국이다.

우선, 이들이 말하는 한국IPTV는 우리나라 위성방송인 스카이라이프를 녹화한 것에 불과하다. 또한 중국에서 스카이라이프를 보는 것 또한 불법이다. 결국 우리나라의 위성TV가 중국에서는 불법에 불법이 덧씌워져 '한국IPTV'로 둔갑을 한 셈이다.

교민들의 피해도 걱정된다. 한국IPTV를 시청하려면 셋톱박스와 1년 시청료를 합해 2800위안(약 54만원)이나 되는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게다가 방송이 언제 끊길지 모르는 위험까지 안고 있다.

사업자가 중국 수사기관의 수사를 피해 서비스를 중단하면 더 이상 방송을 볼 수 없게 되기 때문. 실제로 한국 IPTV를 신청해 시청하다가 몇개월 지난 뒤 사업자가 갑자기 사라지는 바람에 더 이상 방송을 볼 수 없게 된 사례도 부지기수다.

중국내에서 벌어지는 일인 만큼 우리 정부도 방법이 없단다. 우리 교민들이 알아서 주의를 하는 수밖에...

"한국 IPTV 보세요"...알고보니 '불법 위성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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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인터넷TV(IPTV)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폭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받아온 위성TV가 7월내 HD(고선명)채널을 15개로 늘리는 등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어 주목된다.
 
스카이라이프 이몽룡 사장은 3일 "HD 채널을 7월 중 15개로 늘리고, 이 가운데 2개 채널은 24시간 HD 채널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5월17일 스카이HD와 지상파 HD프로그램, OCN이나 캐치온 등 8개 HD 채널을 묶은 '스카이라이프HD'를 출시한 바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여기에 7개 채널을 추가, 7월내 총 15개 HD 채널을 서비스한다는 방침이다.

이몽룡 사장은 "15개 채널로 확대되면서 장르도 드라마, 영화, 스포츠 등을 두루 갖추게 될 것"이라며 "HD에 대한 시청자들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어 특화된 HD 콘텐츠를 앞세워 위성TV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카이라이프는 2008년 7월1일 현재 누적 가입자 226만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08년 상반기에만 10만8189명이 늘어난 수치로, 지난 해 전체 가입자 18만5921명의 60%에 달한다.

이같은 성장세는 HD 방송에 기인한 측면이 크다는 것이 스카이라이프의 판단이다. 실제로 스카이라이프HD는 출시 후 지금까지 2만여명이 가입하는 등 스카이라이프 전체 가입자 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가 HD 채널을 7개 추가하는 것도 HD 채널 기반의 성장세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이몽룡 사장은 이날 통화에서 위성TV의 발전을 위한 소유지분 제한 철폐도 요구했다. 경쟁 매체인 IPTV와 케이블TV의 경우 국내기업의 소유지분 제한이 없는 대신 외국기업 지분은 49%로 제한된 반면 스카이라이프는 국내기업 49%, 외국기업 33%로 묶여 있다는 불만을 털어놓은 것이다.

이몽룡 사장은 "위성TV는 선발 사업자인데도 불구하고 방송법에 의해 차별을 받아왔다"면서 "IPTV나 케이블TV와 같은 수준으로 소유지분 제한을 조정하는 방송법 개정을 방통위가 연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기업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기업평가와 한신정평가 두 곳은 6월30일 스카이라이프의 기업어음(CP)과 무보증 회사채의 신용등급을 각각 A3(0)에서 A3(+)로, BBB(0)에서 BBB(+)로 한 단계씩 상향 조정ㆍ공시했다.

두 기관은 신용 등급 상향 요인으로 HD 방송에 기인한 가입자 확대와 유료방송 시장 내 안정적인 시장 지위 확보 등을 꼽았다.

이몽룡 사장은 "신용등급 향상은 스카이라이프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시켜주는 증거"라면서 "소유지분 제한 문제가 해결되고, HD 방송 시장이 확대된다면 가까운 시일내 300만명 가입자 달성이 이뤄지는 등 위성TV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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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CJ미디어와 스카이라이프간 방송 송출 중단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다.
 
CJ미디어가 지난 1일 새벽 0시부터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에 오락 채널 tvN 송출을 중단한데 맞서 스카이라이프가 tvN의 부도덕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내보내자 CJ미디어가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등 양측의 갈등이 확전일로로 치닫고 있다.
 
CJ tvN은 2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스카이라이프가 1일부터 내보내고 있는 tvN 비난 방송은 법률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불법 방송의 송출 중단을 요청하는 가처분 신청 등 필요한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스카이라이프는 "tvN의 송출 중단은 일방적인 것이어서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내보냈을 뿐이며 방송 송출 중단의 책임은 tvN이 져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번 갈등은 표면적으로는 수신료 문제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다.

2006년 10월 스카이라이프 송출을 개시한 tvN은 그해 12월 계약이 끝났는데도 재계약 문제를 매듭짓지 못한 상태에서 2007년 1월부터 1년간 방송을 송출해왔다.

tvN은 "계약이 끝났는데도 수신료를 지급 받지 못한 상태로 1년간 채널을 송출해왔다"면서 이번 사태의 책임을 스카이라이프에 돌렸다.
 
하지만 스카이라이프는 "수신료 문제는 방송위원회 권고에 따르기로 합의해놓고 이제와 딴 소리를 하고 있다"면서 "tvN의 일방적인 송출 중단은 수신료 문제 이전에 위성 방송을 죽이기 위한 음모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며 역공을 펼쳤다.
 
CJ케이블넷과 한 식구인 tvN이 케이블에 힘을 실어주고 위성방송을 도태시키기 위해 '송출중단'이라는 최악의 선택을 강행했다는 주장인 것이다.
 
사실 이번 사태는 스카이라이프의 최대 주주가 KT인 점을 고려하면 '케이블 대 위성ㆍ통신'이라는 방송 플랫폼 사업자간 신경전으로 풀이할 수 있다.

방송위원회 관계자는 "IPTV사업이 시작되는 올해는 플랫폼 사업자간 힘겨루기가 심화될 것"이라며 "불필요한 논쟁을 막기 위해 방송사업자가 차별 없이 사업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동등 접근규칙(PAR)'의 적용 프로그램을 세분화하는 한편 플랫폼과 콘텐츠를 모두 갖춘 사업자를 규제하는 제도를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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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