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9/03/19 휴대폰 '톱5' 소니-에릭슨 결별하나? by 정이리
  2. 2009/03/02 노키아·소니는 웃고, 애플은 울고 by 정이리
  3. 2009/02/21 LG전자, 1200만 화소 카메라폰 연내 출시 by 정이리
  4. 2009/02/11 올해 휴대폰 3대 키워드는 T·S·C by 정이리
  5. 2009/01/23 삼성·LG 한국 휴대폰의 '힘'...세계 2·3위 석권 by 정이리

글로벌 '톱5' 휴대폰 제조사인 소니에릭슨이 실적부진으로 해체 위기에 놓여 있단다. 독일 유수의 경영전문지 '매니저 매거진'이 최신호에서 스웨덴 에릭슨이 일본 소니와 합작 설립한 소니에릭슨에서 철수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니에릭슨은 2008년 3분기 3300만 유로의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4분기에도 1870만 유로의 적자를 보는 등 연속된 실적 악화를 고민해왔다. 에릭슨이 손을 뗄 경우 소니가 에릭슨의 보유 지분을 인수할 가능성이 크지만 소니의 현금 동원력이 따라줄지는 미지수.

더욱이 이통사인 에릭슨의 철수가 소니에릭슨 단말기의 유럽 내 공급 물량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어서 소니의 고민이 깊어만 가고 있다.

소니와 에릭슨의 파경은 국내 업체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경기침체로 휴대폰 시장 위축을 우려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에게는 '가뭄 끝에 단비' 만큼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휴대폰 '톱5' 소니-에릭슨 이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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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림 블랙베리, 노키아 등 외산폰의 한국 진출이 잇따르면서 삼성전자ㆍLG전자 등 국내 업체와의 한판승부가 본격화되고 있다. 외산폰 업체들의 한국지사 설립도 줄줄이 이어지면서 국내 휴대폰 시장이 글로벌 경쟁체제로 빠르게 접어들고 있다.

세계 5위 휴대폰 업체인 소니에릭슨은 지난 1월 국내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오는 10일 '엑스페리아 X1'을 외부에 공개한다. 소니에릭슨이 이르면 3월 말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엑스페리아 X1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모바일 운영체제(OS)를 장착한 터치스크린 스마트폰이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대만 HTC가 글로벌 출시 6개월 만에 300만대 판매를 돌파한 '터치 다이아몬드'를 국내에 공개했다. 2.8인치(7.11cm) 풀터치스크린과 320만 화소 카메라, GPS 등을 탑재한 터치다이아몬드는 SK텔레콤을 통해 이달 중 출시된다.

HTC는 1월말 한국지사 'HTC이노베이션'을 설립하고, 잭 통 HTC 아시아지역 부사장을 지사장에 선임하는 등 한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대만 HTC는 애플 아이폰을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생산하는 등 기술력측면에서는 이미 검증된 회사"라며 "HTC가 지난 해 7월 선보인 듀얼터치가 3만대 정도 팔리는 등 선전하고 있어 터치다이아몬드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말했다.

하지만 터치다이아몬드가 2008년 상반기에 선보인 구형모델이라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세계 1위 휴대폰 제조사인 노키아도 국내 출격을 준비 중이다. 노키아 '6210 내비게이터'는 당초 올 3월 중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지만 상반기 내로 출시 일정이 다소 늦춰진 상태.

6210 내비게이터는 2.4인치 LCD, 320만 화소 카메라, GPS 등을 탑재했으며, 특히 GPS와 연계한 지도서비스가 특징으로 꼽힌다.

다만, 싱가포르에 위치한 맵 서버를 국내로 이전하는 문제를 놓고 협상이 겉돌면서 국내 출시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맵 서버의 국내 이전이 실패할 경우, 국내에서는 지도서비스가 아예 제공되지 않을 수도 있다.
 
오는 4월1일부터 한국형 무선 모바일 플랫폼 '위피(WIPI)' 장벽이 사라지는 것도 외산폰 도입에 긍정적 요인이 되고 있다. KTF 관계자는 "위피 장벽이 사라지면 외산폰 제조사와의 기술 협상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위피 폐지와 함께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애플 아이폰은 상반기 출시마저 불투명한 형국이다. 아이폰 도입에 적극적인 KTF는 "협상 중"이라는 말을 되풀이하고 있지만 KT-KTF 합병 추진으로 애플과의 협상은 뒷전으로 밀려난 상태다.

휴대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외산폰의 경우, 망연동 테스트 등을 거치는데 보통 2~3개월이 걸린다"면서 "설령 지금 애플과 계약이 이뤄진다해도 테스트 기간을 고려하면 상반기 출시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차세대 아이폰이 6월 중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국내 이통사들이 새로운 아이폰에 관심을 보임에 따라 아이폰의 국내 진출은 더욱 지체될 공산이 크다는 관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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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LG전자가 1200만 화소 카메라폰을 연내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재 800만 화소가 주력인 카메라폰 시장이 1200만 화소로 빠르게 이동할 전망이다.

LG전자의 영국 마케팅 매니저 제레미 뉴잉(Jeremy Newing)은 20일(현지 시각) 현지 IT 전문지 '테크레이다(TechRadar)'와 인터뷰에서 "1200만 화소 카메라폰을 연내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9월 3인치 풀 터치스크린 방식을 적용한 800만 화소 카메라폰 '르누아르(LG-KC910)'를 공개했던 LG전자는 올해 안에 1200만 화소 카메라폰을 출시, 고해상도 카메라폰 시장에서 경쟁 우위에 서겠다는 복안이다.

제레미 뉴잉 매니저는 1200만 화소폰의 구체적인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한 채 "단순히 화소가 증가하는 것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 휴대폰에서 카메라가 최첨단 기술로 자리매김하는 데 필요한 기능들이 동반돼야 한다"고 밝혀 자동초점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이 탑재될 것임을 시사했다.

LG전자는 지난 1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된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09'에서 글로벌 히트제품 '뷰티폰' 후속작인 800만 화소 카메라폰 '뷰티2'를 처음 공개했다. LG전자는 또한 지난해 출시한 르누아르와 포트레이트(LG-KC780) 등 다양한 800만 화소 카메라폰을 함께 선보이는 등 고해상도 카메라폰 시장에 각별한 관심을 내비쳤다.

이미 소니에릭슨이 이번 MWC에서 1200만 화소 카메라폰 '아이도우'를 출품한 데 이어 삼성전자도 1200만 화소폰의 공개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가 가세하면서 카메라폰 경쟁이 800만 화소에서 1200만 화소로 급속히 기울고 있는 형국이다.

올해 전세계 휴대폰 시장은 경기 침체 여파로 전년대비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500만 화소 이상의 카메라폰 시장만큼은 8300만대 규모로 전년(3800만대) 대비 2배 이상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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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터치(Touch), 스마트폰(Smartphone), 콘텐츠(Contents)'
 
전 세계 휴대폰 시장의 흐름을 한 눈에 짚어볼 수 있는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09' 행사가 오는 16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 행사답게 올해도 노키아, 삼성전자, LG전자 등 세계적인 업체들이 치열한 기술 경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터치와 스마트폰, 콘텐츠가 주요 키워드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 터치 지난 해 MWC가 터치폰의 출발점이었다면 올해는 터치폰이 주류가 되는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삼성과 LG전자는 물론 노키아, 소니에릭슨, HTC 등 거의 모든 업체들이 터치폰을 주력제품으로 내세울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ABI리서치에 따르면, 터치폰 시장 규모는 지난 해 1억대 이상, 오는 2012년에는 5억대 이상으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노키아는 지난 해 선보인 첫번째 터치스크린폰 5800 익스프레스뮤직의 후속작이, 소니에릭슨은 사이버샷과 워크맨폰 새 모델이 특히 기대된다. 대만 HTC의 경우, 구글폰에 '멀티터치'를 적용해 두 손가락으로 그림을 키우거나 줄이는 신제품을 내놓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사실 터치 바람은 국내 업체들이 주도를 해가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 풀터치폰의 경우, 지난 해 전체 시장 규모가 3700만대로 추산되는 가운데 4대 중 1대꼴로 삼성 제품이 판매되면서 시장을 이끌고 있다.

삼성은 이번 MWC에서 지난 해 선보인 '터치위즈(국내 햅틱 UI)'에 3D 효과를 가미한 '울트라터치폰'을 비롯해 다양한 터치폰으로 경쟁 우위에 서겠다는 복안이다. LG전자도 메인 화면, 메뉴 구성 등에 3D 효과를 적용한 '아레나(LG-KM900)' 폰으로 터치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 스마트폰 시장 조사 기관 주피터리서치는 스마트폰 판매가 95%씩 성장, 2013년에는 연간 3억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2013년 새로 출시되는 휴대폰의 23% 정도가 스마트폰이라는 얘기다.

최근에는 델과 도시바 등 전통의 PC 업체들까지 가세해 대혼전이 예상된다. 도시바는 MWC에 출품할 4.1인치 'TG01'을 최근 공개했으며, 델과 에이서도 막판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이에 질세라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삼성은 지난 해 선보인 옴니아에 이어 올해는 심비안 OS를 탑재한 '에크미(모델명 I8910)'로 제품군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LG전자도 최근 60만원대 '인사이트' 스마트폰을 국내 출시한 데 이어 보다 고사양의 스마트폰을 한 두 종 이상 출품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되면서 휴대폰 업체와 PC 제조사간 장벽없는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것이며, 이번 MWC가 그 전초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콘텐츠 애플의 앱스토어처럼 애플리케이션을 누구나 자유롭게 유통할 수 있는 오픈마켓이 릴레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게임 등을 사용자들끼리 판매ㆍ구매하는 '삼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MWC에서 공식 오픈한다. 현재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는 심비안과 윈도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 1100여개가 올라와 있다.

노키아도 심비안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노키아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도 윈도 모바일 운영체제 기반의 '스카이마켓'을 선보이는 등 업체간 콘텐츠 경쟁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이같은 콘텐츠 열풍을 일으킨 애플 앱스토어는 지난 해 5월 오픈 이후 지금까지 1만5000여개의 애플리케이션이 등록돼 있으며, 다운로드 횟수도 5억개를 넘어설 정도로 바람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IDC 관계자는 "기존의 휴대폰 경쟁력이 하드웨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소프트웨어와 연계한 서비스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향후 콘텐츠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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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앞세운 '한국 휴대폰'이 2008년 환하게 웃었다.

삼성은 지난 해 북미시장에서 모토로라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오르며 전세계 2위 자리를 굳혔고, LG전자도 연간 판매량에서 1억대를 돌파하며 세계 3위에 등극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휴대폰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전 세계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 해 글로벌 시장에서 앞 다퉈 실적경쟁을 펼치며 휴대폰 강국의 위상을 드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세계 2위 자리를 굳히면서 노키아와 '양강 구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8년 삼성은 전 세계적으로 2억대 정도(약 1억9천660만대)를 판매한데 이어 시장 점유율 16~17%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2007년 점유율 14.4%에서 2% 정도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1위 노키아(2007년 38.9%)와의 격차는 줄어들고 3~5위권과의 격차는 늘어나면서 '2강3중' 구도가 굳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삼성은 지난 해 3분기 모토로라를 제치고 북미시장 1위를 차지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는 미국시장 진출 11년만에 거둔 쾌거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삼성은 세계 2위 자리 구축과 미국 시장 1위, 그리고 17%가 넘는 사상 최고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지난 해에는 여러 가지 성과를 거뒀다"면서 "올해는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을 동시에 공략해 올해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조사기관 SA(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최근 발표한 '2009년 글로벌 휴대폰 시장 전망'에서 노키아가 4억6370만대를 판매해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삼성도 2억1030만대를 판매해 1위 노키아를 바짝 추격하면서 3~5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릴 것으로 예측했다.

LG전자도 지난 해 연간 판매량 1억대를 돌파, 1996년 휴대폰 사업을 시작한지 13년 만에 '1억대 클럽'에 가입하는 쾌거를 거뒀다. LG전자는 2008년 실적발표에서 판매량 1억70만대, 매출액 14조5557억원, 영업이익 1조60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 이익률도 사상 최고인 11%에 달했다.

LG전자는 내친 김에 글로벌 순위 3위권 진입도 노리고 있다. 소니에릭슨이 실적 악화로 지난 해 판매량이 9660만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모토로라도 9900만대의 저조한 판매가 예상돼 1억대를 돌파한 LG전자의 3위 입성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는 관측이다.

삼성 LG가 웃었고 노키아, 모토로라, 소니에릭슨은 울었다.

휴대전화 1위업체인 노키아는 이날 새벽 실적발표를 통해 작년 4분기 순이익이 5억7600만 유로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9%가 감소한 것이다. 시장 점유율도 3분기 38.9%에서 4분기 37%로 추락했다.

소니에릭슨은 지난해 3분기 2500만 유로의 순손실에 이어 4분기에는 적자폭이 -9%로 더욱 확대됐다. 더욱이 연간 휴대폰 판매량이 9660만대에 그쳐, '1억대 클럽' 가입 1년만에 퇴출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모토로라도 4분기 판매량이 1900만대로 3분기(2540만대)보다 26% 하락했다. 이는 2003년 2분기(1580만대) 이후 5년만에 가장 나쁜 성적이다. 연간 판매량도 1억대를 약간 밑돌 것으로 추산된다. 2004년 1억대 돌파, 2006년 2억대 돌파 등 승승장구하던 모토로라가 최대 위기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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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