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9/09/09 아이폰·블랙베리 뜯어보니 '메이드 인 삼성' by 정이리 (3)
  2. 2008/10/28 '삼성의 고민'...디카사업 해법찾기 골몰 by 정이리 (13)
  3. 2008/09/10 삼성, 초소형 DSLR 개발한다 by 정이리 (2)
  4. 2008/04/01 겨울 혹한에 1000억원 GOP 사업 아웃! by 정이리 (2)
  5. 2008/03/03 [IT 리뷰] 삼성테크윈 DSLR GX-20 by 정이리


글로벌 휴대폰 2위 사업자인 삼성이 휴대폰 부품시장에서도 세계적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일본에서 주요 부품을 수입해오던 기술 의존적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자취를 감췄으며, 디스플레이·배터리 등 주요 부품의 기술독립에 성공함으로써 단말기 완제품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부품수출에 따른 매출 증대까지 일석이조의 성과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테크윈(대표 오창석)은 최근 캐나다 림(RIM)사의 스마트폰 '블랙베리'에 고화소 카메라 모듈을 공급키로 림측과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이 공급할 제품은 500만 화소의 카메라 모듈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사용해 더욱 유명해진 '블랙베리'폰은 지난 2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768만대가 팔려 스마트폰 부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측 관계자는 "카메라 모듈은 사진 촬영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품으로, 이번 블랙베리 탑재를 계기로 글로벌 제조사로 공급을 더욱 늘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삼성이 5~6년 전만 해도 휴대폰 부품을 대부분 일본에서 수입해왔으나 요즘에는 부품 국산화에 성공해 수출까지 하는 등 기술독립을 빠르게 이뤄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삼성의 기술독립은 카메라 모듈뿐 아니라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등 휴대폰 주요 부품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삼성SDI가 생산하는 휴대폰 배터리도 노키아와 모토로라 등 주요 글로벌 제조사에 수출하고 있다. 삼성SDI는 2차전지 시장에서 산요, 소니, LG화학 등과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휴대폰 배터리용 리튬 2차 전지 시장에서 18%대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일본 산요(20%)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노키아와 모토로라 등에 휴대폰 디스플레이를 공급하고 있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도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양산 규모를 월 300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늘렸다.

삼성측은 "햅틱 아몰레드와 옴니아II 등 삼성 AMOLED 휴대폰의 수요 확대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이해하면 된다"면서도 "또한 노키아 N85에 AMOLED를 공급하는 등 수출이 늘어난 것도 생산량 증가와 연결돼 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2.6인치 크기에 240×320 픽셀 해상도를 갖춘 노키아 N85의 AMOLED 원가는 7.05달러로 같은 크기와 해상도를 지닌 LCD(6.50달러)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SMD와 LG디스플레이, 소니 등 일부 업체가 AMOLED를 제작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휴대폰용 AMOLED에 주력하는 회사는 SMD가 유일하다"면서 "사실상 삼성이 완제품과 부품시장에서 AMOLED를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애플 아이폰도 주요 부품을 삼성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은 기존 아이폰과 아이폰 3G, 그리고 지난 6월 선보인 최신 아이폰 3GS에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공급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삼성이 플래시 메모리, LCD, 모바일 램 등 아이폰의 주요 부품을 제공함으로써 아이폰의 제조 원가 가운데 30% 정도를 삼성이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국IDC의 김수겸 이사는 "삼성은 음성 통화에 필요한 퀄컴 모뎀 칩 외에는 휴대폰의 주요 부품을 자체 제작하는 등 휴대폰 제조사 가운데 부품 자립도가 가장 높은 기업"이라며 "특히 애플과 같은 경쟁사에도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 완제품과 부품시장 양쪽에서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Posted by 정이리

휴대폰, 프린터와 함께 삼성의 주력 사업으로 꼽히는 디지털 카메라 부문을 놓고 삼성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삼성테크윈의 디지털 카메라 사업이 삼성전자의 기술 지원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그룹 전략을 재검토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 마저 제기되고 있다.

삼성테크윈은 3분기 매출액 9723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152억원)와 37%(325억원) 줄어들었다. 전체적으로는 흑자를 기록했지만 디카 사업에서 31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이 실적 부진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 

삼성은 그동안 삼성전자와 삼성테크윈간 기술과 마케팅 협력을 통한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을 모색해왔다. 하지만 이같은 협력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디카 경쟁력이 약화되자 삼성이 해법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올초 출시한 DSLR(디지털 일안반사식) 'GX-20'는 삼성전자와 삼성테크윈이 공동 개발한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제품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인기몰이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삼성은 일본 DSLR의 핵심 기술인 바디와 렌즈를 보유하고 있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일본 팬탁스와 협력하고 있지만 한계를 넘지 못하고 있다.

삼성의 콤팩트 카메라 부문도 갈수록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40%대로 높은 편이지만 수익률이 낮은 게 문제다. DSLR 가격이 100만원대 밑으로 떨어지면서 콤팩트 카메라도 판매가가 낮춰지고, 그에 따라 마진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은 캐논이나 니콘처럼 마진이 큰 데다 렌즈 등에서 큰 수익이 보장되는 DSLR에 승부를 걸지 않으면 삼성 카메라의 글로벌 브랜드화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삼성은 디카사업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주우식 IR팀장(부사장)은 최근 3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삼성전자와 삼성테크윈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력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는다"면서 "몇 개월 후에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의 고민', 디카 사업 해법 찾기... 기사 읽기

Posted by 정이리

캐논과 니콘이 점령하고 있는 DSLR 시장에 뛰어든 삼성테크윈. '똑딱이'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테크윈이지만 올초 선보인 GX-20이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하는 등 DSLR 시장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있다.  

규모면에서는 똑딱이 시장이 크지만, DSLR은 기술 집약적인 시장이라는 점에서 정면돌파가 불가피한 상황. 그래서 삼성이 택한 것이 새로운 포맷인지 모른다. 요즘 DSLR 업계 화두가 '휴대성'인 가운데, 삼성테크윈은 기존 카메라보다 작고 가벼운 DSLR 개발에 나섰다. 이를 통해 캐논과 니콘이 중심인 지금의 시장 판도를 깨겠다는 복안이다.

삼성의 구상은 지난 8월6일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이 발표한 '마이크로포서드' 규격과 다르다는 점에서 또한 주목된다. 2010년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한다는데, 과연 어떤 제품이 나올까?
   

삼성, 초소형 DSLR 개발 기사 읽기


Posted by 정이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1963666

http://www.newsva.co.kr/uhtml/read.jsp?idxno=304735&section=S1N5&section2=S2N232

최소 1000억원 규모의 전방관측소(GOP) 경계시스템 구축 사업이 겨울 혹한에 발목이 잡혀 예산은 예산대로 낭비하면서 군 전력 강화에도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일 IT 서비스업계와 국방부 등에 따르면, 보안경비업체인 에스원과 IT서비스 업체인 삼성SDS, 카메라 업체인 삼성테크윈 등 삼성계열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했던 'GOP 과학화 경계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대해 방위사업청이 지난 해 중순 '불합격 판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GOP 경계 시스템의 디지털화 전략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GOP 과학화 경계시스템 구축 사업이란 감지센서와 적외선 카메라 등 최첨단 장비를 GOP 철책에 설치해 시야확보가 어려운 야간 등에 적의 침투를 감지해 촬영하고 이를 통제실에 전송함으로써 즉각적인 대응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국방부의 핵심 전략 사업이다.

방위사업청은 2006년 6월 삼성 컨소시엄과 4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1년간 시범사업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지난 해 중순 만료된 시범사업에서 심각한 오류가 발견됨에 따라 방위사업청은 삼성 컨소시엄에 '불합격 판정'을 통보한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방위사업청의 한 관계자는 "삼성 컨소시엄이 1년 간 실시한 시범사업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본 사업 계약을 맺지 못하고 시법사업에 대한 불합격 판정을 내렸다"며 "어떤 문제점이 발생했는지는 공개할 수 없다"고 입을 다물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삼성 컨소시엄이 설치한 장비들이 GOP의 겨울 혹한을 견디지 못하고 치명적인 결함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한 겨울에는 영하 30도 밑으로 떨어지는 GOP의 강추위에 센서가 얼어붙고 케이블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해 시범사업 자체가 엉망이 된 것으로 안다"며 "이 때문에 삼성 컨소시엄에 장비를 공급해준 이스라엘측에서 부랴부랴 한국을 찾아오는 소동이 빚어졌다"고 귀띔했다.
 
삼성 컨소시엄은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이스라엘에서 개발한 감지센서(모델명 F-5000)를 들여와 경계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혹한의 겨울 날씨를 극복하지 못하고 사업실패라는 오점을 남겼다.

사업비 40억원을 쓰고도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한 방위사업청도 예상치 못한 결과에 상당히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측은 "시범 사업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지, 문제가 된 부분(겨울 혹한기)만 다시 테스트할지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GOP 디지털 경계 시스템 구축 사업은 마냥 늦출 수 없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올해 말까지는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사업을 새롭게 재개할 경우 공개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새로 선정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어서 최소 1000억원, 최대 2000억원에 이르는 본사업을 따내기 위한 업체간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한편, 삼성 컨소시엄이 이스라엘의 감지센서를 들여와 시범사업권을 획득할 당시 경쟁사들은 "국방부의 국산화 정책과 동떨어진 처사"라고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스라엘 장비가 2000년 국방부 감사에서 '맨몸 침투시 탐지 불가, 강풍시 오경보 작동' 등의 문제를 지적받은 바 있어 기술적으로도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있었지만 국방부가 삼성 컨소시엄과의 시범사업을 강행하는 등 처음부터 이 사업이 파행의 조짐을 보였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Posted by 정이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1951561

http://www.newsva.co.kr/uhtml/read.jsp?idxno=289664&section=S1N5&section2=S2N232



삼성테크윈이 컴팩트 디지털카메라에 이어 DSLR(디지털일안반사식) 부문에서도 선두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력질주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은 펜탁스와 공동개발한 중급형 DSLR인 'GX-20'을 이달중 출시할 계획이며, 펜탁스는 'K20D'라는 브랜드로 판매할 예정이다.

양사는 DSP(촬영 사진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장치) 칩에서 디지털 신호를 그림 파일로 변환하는 알고리즘을 각자 개발해 탑재했다. 이 알고리즘의 차이 때문에 GX-20은 K20D 보다 차분한 느낌의 색감이 더욱 강하게 느껴진다.
 
삼성테크윈은 국내 컴팩트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40% 정도의 점유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DSLR 부문에서는 일본 캐논이나 니콘 등에 밀려 중위권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삼성테크윈은 오랜 기술 노하우가 필요한 DSLR부문에서의 경험 부족을 일본 펜탁스와 기술제휴로 극복해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90여년 전통의 펜탁스 바디 기술과 세계적인 삼성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그 시너지 효과로 선두그룹과의 격차를 줄여나간다는 계산이 깔려 있는 것이다.

GX-20은 비슷한 가격대의 DSLR 가운데 최대인 1460만 화소 CMOS를 탑재한 점이 특히 눈에 띈다. 이는 CMOS 이미지 센서가 빛을 받아들이는 면적이 그만큼 넓어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노이즈 발생은 줄고 화질이나 색상의 재현력이 향상됐음을 말한다.
 
색감은 CMOS 이미지 센서를 쓰는 다른 카메라와 비교할 때 깔끔하면서도 진한 편이다.
 
GX-20은 일부 제품들이 손떨림 방지 기능을 렌즈에 탑재한 것과 달리 본체에 채택해 어떤 렌즈를 쓰든 흔들림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셔터나 버튼 주변의 틈을 비롯해 72곳을 실링 처리해서 물이나 먼지가 카메라 안으로 스며들지 않는다.

GX-20을 손으로 쥐었을 때 묵직한 게 오히려 안정감이 느껴지는 이유는 스펀지가 아닌 고무 실링을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삼성테크윈의 설명이다.
 
GX-20은 중급형 모델이지만 고급형 기능을 두루 갖췄다. 우선, 23만 화소의 2.7인치 LCD는 라이브뷰 기능을 탑재해 넓은 화면으로 피사체를 보면서 촬영할 수 있다. 사진을 로우(raw) 파일로 저장하는 raw 버튼을 따로 둬 raw에서 jpg로, jpg에서 raw로 전환을 신속하게 할 수도 있다.
 
또한 오토밸런스로 촬영한 사진을 화이트밸런스로 조정할 때 바로 앞서 적용했던 화이트밸런스가 우선 적용되도록 한 기능도 마니아들이 반길 만하다.
 
GX-20은 전작인 GX-10과 비교해 화질이나 기능 등에서 상당한 발전을 거뒀지만 노이즈 억제력에서는 여전히 아쉬운 측면이 있다. ISO 800 이상에서는 어떤 카메라든 컬러 노이즈가 발생하지만 GX-20은 특히 어두운 곳에서 노이즈가 많이 발생해 기술 개선이 요구된다.
 
 GX-20
 CMOS 동급 최대 사이즈(23.4×15.5mm) 1460만 화소
 감도 최대 ISO 6400 지원
 LCD 6.86cm(2.7인치) 라이브뷰 기능 탑재
 기타 손떨림방지, 이중먼지제거, RAW & JPEG 전환 버튼
 가격 125만원(바디 기준)

Posted by 정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