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08/10/22 '구글폰' vs '아이폰' 누가 이길까? by 정이리 (9)
  2. 2008/08/04 삼성과 애플, 그 애증(愛憎)의 관계 by 정이리 (3)
  3. 2008/07/25 핸드폰이야, 카메라야? 카메라폰의 반란 by 정이리 (1)
  4. 2008/06/25 노키아, 구글·애플에 맞서 ‘심비안’ 인수 by 정이리
  5. 2008/05/26 삼성, 2011년 노트북 시장 철수 해프닝 by 정이리

구글과 애플, 애플과 구글의 라이벌전이 본격 점화됐다.

구글의 모바일 SW 플랫폼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구글폰'이 22일(미국 시각) 미국 T-모바일을 통해 정식 출시되면서 애플 3G 아이폰과의 한판 승부가 막을 올렸다.

구글폰이 '인터넷 거인' 구글의 소프트웨어 기술과 삼성전자, LG전자, HTC 등 휴대폰 제조사, 그리고 이동 통신사간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반면, 3G 아이폰은 애플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경쟁이 점쳐지고 있다.

대만 HTC가 제작하고 미국 T-모바일이 공급하는 '구글폰 G1'은 예약 판매에서만 이미 150만대가 판매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시장 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가 예측한 '연내 40만대'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이에 맞서는 3G 아이폰은 올 3분기에만 무려 690만대를 판매해 스마트폰 시장의 최강자인 림(RIM)사의 블랙베리를 80만대 차이로 제치는 저력을 발휘했다. 스티브 잡스 CEO는 "3분기 아이폰이 림보다 더 많이 팔렸다"면서 아이폰의 거침없는 질주를 강조했다.

구글폰과 아이폰은 디자인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기능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

구글폰 G1은 3인치 480x320 터치스크린과 QWERTY 키보드를 동시에 탑재해 데이터 입력이 간편한 반면, 아이폰은 3.5인치 멀티터치 스크린과 뒷면의 고급 케이스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몸매를 자랑한다.

구글폰과 아이폰은 또한 각 단말기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누구나 개발해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 스토어'를 각각 운영하는 등 소프트웨어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가격에서는 구글폰이 약간 저렴하다. 구글폰 G1은 2년 약정에 T-모바일을 통해 179달러에 공급되지만 아이폰은 2년 약정에 AT&T를 통해 199달러에 제공된다.

기능에서 비슷한 두 제품은 그러나 개발 철학에서 크게 엇갈리면서 경쟁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구글폰은 구글이 개발한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를 모토로라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여러 휴대폰 제조사들이 탑재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다양한 하드웨어 스펙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제조사마다 다른 기술을 사용해 표준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아이폰은 애플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개발하기 때문에 기술 표준에서는 강점을 보이지만 폐쇄적이라는 단점을 안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구글은 확장성이 뛰어나지만 기술 표준이 취약하고, 아이폰은 기능 표준은 자리잡았지만 지나치게 폐쇄적이다"면서 "이같은 차이가 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받느냐에 따라 구글폰과 아이폰의 승부가 판가름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존 래거링 구글 아시아·태평양 지역 모바일 부문 총괄책임자는 22일 방한해 " 사용자들이 원할 경우 위피를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밝혀, 구글폰이 무선인터넷 플랫폼 위피(WIPI)를 탑재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위피 문제로 국내 상륙이 지연되고 있는 애플 아이폰에 앞서 구글폰의 국내 출시가 먼저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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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비즈니스위크가 최근 컨설팅그룹 BCG와 함께 '세계 100대 혁신기업'을 선정한 결과, '아이폰'으로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애플이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50위권에 오른 삼성전자는 전년(17위)보다 9계단 물러난 26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포브스가 지난 4월 발표한 '글로벌 2000 기업'에서는 삼성전자가 59위를 기록한 반면 애플은 178위에 머물렀다.
 
한국을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전통의 IT 기업 애플은 흔히 라이벌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경쟁'과 '협력'이라는 애증의 관계가 똬리를 틀고 있다.
 
라이벌로서 삼성과 애플의 전선(戰線)은 MP3 플레이어에서 휴대폰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MP3 플레이어의 경우, 미국 시장에서 71%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애플 아이팟은 국내에서는 성적이 부진하다. 국내 시장 점유율 40% 안팎을 움켜쥔 삼성전자의 높은 벽에 가로 막혀 10% 대의 점유율에 그쳐 있는 것이다.
 
휴대폰 시장에서의 라이벌전은 더욱 흥미롭다. 애플이 최근 출시한 3G 아이폰은 3일 만에 100만대의 판매고를 기록, 세계 2위 휴대폰 회사인 삼성의 신경을 거슬린다. 애플이 목표대로 연내 아이폰 1000만대를 판매하더라도 전체 시장 점유율은 1%에 불과하지만, 아이폰 한 대로 일으킨 이같은 흥행몰이는 삼성을 긴장시키기에 충분하다.
 
삼성은 이에 맞서 '옴니아'를 출시, 아이폰 바람을 초반에 잡겠다고 벼르고 있다. 옴니아는 싱가포르에서 출시 4주 연속 매진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히트 예감을 드높인다. 특히, 3G 아이폰의 국내 출시가 이뤄질 경우 삼성과 애플간 격돌은 국내외에서 불꽃을 튈 것이다.
 
마주보고 달리는 삼성과 애플은 그러나 또한 '협력자'라는 특수한 관계로 얽혀 있다.
 
애플이 작년 6월 출시한 아이폰의 경우 프로세서와 플래시 메모리, LCD 패널을 삼성에서 공급받는다. 266달러짜리 아이폰에서 삼성 부품이 81달러를 차지한다는 조사 결과는 이채롭기만 하다.
 
3G 아이폰도 마찬가지다. 삼성이 프로세서와 메모리 등 핵심부품을 책임지고 있다. 아이팟은 삼성의 비중이 더욱 커 프로세서, 메모리 등 핵심 부품의 40%가 '메인드 인 삼성'이다. "아이팟의 성공은 삼성전자에 달려 있다"는 애플 중역의 언급은 삼성과 애플의 남다른 관계를 보여준다.
 
애플 아이폰과 아이팟이 인기를 구가할수록 삼성 매출도 덩달아 늘어나지만, 동시에 삼성 휴대폰과 MP3 플레이어는 강한 견제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아이러니다.

그래서다. 3G 아이폰이 화제를 모으는 요즘, 삼성에게는 애플과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대(對) 애플 경쟁력을 키우는 해법이 절실하다. '제로섬'이 아닌 '윈윈전략' 말이다.

2008/08/01 - [news] - 쓸데없는 아이폰 넋두리
2008/07/28 - [news] - 스티브 잡스 '와병설'은 일단락됐지만...
2008/07/25 - [hardware] - 핸드폰이야, 카메라야? 카메라폰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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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5 - [hardware] - 노키아, 구글·애플에 맞서 ‘심비안’ 인수

삼성전자의 800만 화소 카메라폰 '이노베이트'.
웬만한 디지털 카메라보다 해상도가 높은 카메라폰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휴대폰 대 카메라'의 화질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25일 800만 화소 카메라폰 '이노베이트'를 중국서 열리는 'WCG(World Cyber Game) 2008' 예선대회에서 공개했다. 이노베이트의 800만 화소는 요즘 출시되는 디지털 카메라의 보편적인 해상도로, 일부 카메라의 500~600만 화소와 견주면 오히려 높기까지 하다.

8월초 출시예정인 이노베이트는 여느 카메라가 부럽지 않은 고급 촬영 기능도 두루 갖췄다. G센서를 이용해 파노라마샷 촬영시 사용자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찍히는 오토 파노라마샷, 인물 촬영 시 눈을 감을 경우 재촬영을 하는 블링크 샷 등을 탑재, 깨끗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미 작년에 500만 화소 카메라폰 G600, G600 등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800만 화소 카메라폰을 업계 최초로 선보임으로써 고화소 카메라폰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
 
LG전자도 삼성 이노베이트에 대항하는 800만 화소 카메라폰을 연내 공급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작년 12월 500만 화소의 '뷰티폰'을 출시, 카메라폰 경쟁에 불을 지폈다. 뷰티폰은 자동ㆍ수동 초점, 슬로모션 재생이 가능한 초당 120프레임의 초고속 동영상 촬영,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한 저조도 촬영 ISO 800, 원터치 손떨림 보정 등 전문가급 기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뷰티폰은 초콜릿폰, 샤인폰, 프라다폰 등 디자인으로 승부를 걸던 LG전자가 '사진 촬영'이라는 특화된 기능으로 휴대폰 시장 공략을 확대해간다는 데 그 의미가 컸다.
 
시장조사기관 SA에 따르면, 올해 500만 화소 이상 카메라폰의 판매량은 총 3800만대에 이르고 2009년에는 8300만대 2010년에는 1억3600만대로 폭발적인 증가세가 예상된다.
 
고해상도 카메라폰의 연이은 출시에 카메라 업계는 '화질우위'를 강조하면서 견제에 나섰다.

사진의 화질을 좌우하는 이미지 센서의 경우, 카메라에서 사용하는 CCD 센서가 휴대폰의 CMOS 센서보다 성능 우위에 있다는 주장이다. 카메라 업체 관계자는 "해상도는 사진 크기를 뜻할 뿐 화질을 의미하지 않는다"면서 "같은 800만 화소라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 휴대폰보다 깨끗하다"고 강조했다.

카메라 전문가들은 사진의 화질을 결정하는 요소가 다양한 만큼 해상도만으로 카메라와 카메라폰을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지적한다.

이미지 전문 회사인 픽스코리아의 손영호 연구소장은 "사진 화질은 빛과 색깔, 셔터속도 등 다양한 기능에서 결정된다"면서 "휴대폰의 카메라 기능이 향상되긴 했지만 카메라 수요를 대체하기는 이른 만큼 이 둘을 보완재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08/07/15 - [hardware] - 아이폰의 '힘'.. 3일만에 100만대 판매
2008/06/25 - [hardware] - 노키아, 구글·애플에 맞서 ‘심비안’ 인수
2008/06/23 - [hardware] - [IT리뷰]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폰 '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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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세계 최대 휴대폰 업체인 노키아가 스마트폰 운영체제 개발업체 ‘심비안’을 인수, 스마트폰 시장에서 구글, 애플과 한판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24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노키아는 심비안의 잔여 주식 52%를 4억1000만 달러에 매입키로 결정했다. 노키아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소니 에릭슨, 지멘스 등으로부터 잔여 주식을 모두 사들여 심비안을 100% 보유키로 한 것이다.

심비안 주식 10% 정도를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도 “주식을 노키아에게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키아가 심비안의 완전 인수를 추진하는 것은 구글과 애플 등 스마트폰의 신흥세력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인터넷에서의 지배력을 모바일 시장으로 확대하기 시작했고, 애플도 맥OS 기반의 3G 아이폰 출시하는 등 IT 기업들의 스마트폰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전통 휴대폰 업체인 노키아가 견제의 필요성을 절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60% 정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심비안의 또 다른 라이벌은 13%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모바일 운영체제다. MS가 휴대폰 제조사에 윈도 모바일을 대당 8~15달러에 공급하는 것과 달리 심비안은 4달러에 제공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구축해왔다.

특히 노키아는 심비안 인수 후 2~3년 내 오픈 플랫폼으로 휴대폰 제조사에게 무상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비영리기구인 '심비안 파운데이션' 설립도 추진 중이다. 노키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노키아는 심비안을 소유하는 대신 심비안 파운데이션에 기부할 것이다”면서 “AT&T, LG전자, 삼성전자 등과 함께 심비안 파운데이션을 운영할 것”이라며 다각적인 공조를 강조했다.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은 심비안 파운데이션 참여가 다양한 플랫폼 확보 차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보유 지분을 넘기는 대신 심비안 파운데이션에 참여할 것”이라며 “이미 구글 안드로이드에 참여하고 있고, MS 윈도 모바일과도 협력하고 있지만 심비안 파운데이션에도 참여해 운영체제 플랫폼을 다양하게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비안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심비안 파운데이션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LG전자도 “심비안이 오픈 플랫폼으로 개발되면 비용 지불 없이 운영체제 탑재가 가능한 만큼 심비안 파운데이션 참여는 당연한 협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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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완전한 오보입니다, 오~보!"
 
이달 중순 뜬금없이 터져 나온 '삼성, 2011년 노트북 시장 철수'라는 외신보도에 대해 삼성전자측은 황당하고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외신보도의 사실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죽을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고 한 것인데 진짜 죽을 것이라고 했다면 이는 한 마디로 넌센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유럽의 IT전문기자 10여명을 수원 본사로 초청, 삼성 노트북사업의 글로벌 전략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 홍석용 부장은 2011년까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5.7%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5.7%'는 연간 1100만대의 노트북을 팔아야 달성할 수 있는 수치다.
 
하지만 외신기자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먼저 영국 '크레이브UK' 미디어의 매튜 스파크스 기자가 '삼성, 노트북 시장 포기하겠다고 으름장'(Samsung threatens to abandon the laptop market)이라는 기사로 선수를 치자 미국 씨넷의 로리 레이드 기자는 한술 더 떠 '삼성, 2011년 노트북 시장 철수'(Samsung may abandon laptops by 2011)로 맞장구를 쳤다.

IT 분야에서는 꽤 알려진 기즈모도 사이트도 '삼성, 3년 내 노트북 시장 철수 협박'(Samsung Threatens to Pull out of the Laptop Market Within Three Years)이라는 기사로 이번 해프닝에 동참했다.
 
한 마디로 삼성이 '죽을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고 한 것을 외신기자들은 '그래? 그럼, 죽겠구나'고 화답(?)한 것이다.

그러나 '사업 철수' 운운하는 이들 기사 어디서도 삼성이 2001년 노트북 시장을 철수한다는 대목을 찾아볼 수는 없다. 사실 이들 기사의 요지는 삼성의 점유율 5.7% 달성이 쉽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노트북시장은 HP 23%, 에이서 16%, 델 14%, 도시바 10%, 소니가 6%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은 2005년 1.5%에서 2007년 1.7%로 2년간 0.2%가 늘었을 뿐이다. 그런 삼성이 3년 뒤 점유율을 지금보다 무려 3배나 높이겠다고 하니 외신기자들이 가당치 않다고 판단했던 모양이다.

삼성이 5.7% 점유율을 달성하려면 저가 노트북을 대량 공급하거나 미국시장에 진출해야 한다는 것이 외신기자들의 지적이다. 하지만 삼성은 기존 제품의 매출 감소를 우려해 저가 노트북 출시에 부정적이며, 미국시장에는 현재 UMPC(울트라모바일 PC)만 공급하고 있다.

'노트북 시장 철수'라는 도발적인 기사 제목의 이면에는 이같은 삼성의 한계와 외신기자들의 냉소가 숨어있었던 셈이다.
 
따라서 삼성이 단순히 제목만 보고 발끈하기보다는 그들의 따가운 지적을 귀기울여 듣는 겸손함과 여유가 필요하다. 저가 노트북 출시와 미국시장 진출이라는 두가지 사안이 뒷받침돼야 삼성전자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5.7% 점유율을 달성할 것이라는 외신의 지적을 되새겨봐야 한다는 뜻이다.

삼성이 2011년 '시장 철수'가 아닌 '점유율 확대'로 지금의 냉소적인 기류를 확 뒤집어놓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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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