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03/18 이것이 삼성 구글폰이다 by 정이리 (2)
  2. 2009/03/18 '디자인의 힘' LG, 세계 대회서 무더기 수상 by 정이리 (1)
  3. 2009/03/13 차세대 운영체제 '아이폰 3.0' 공개 임박 by 정이리
  4. 2007/12/18 내 몸에는 디지털이 흐른다 '인체통신' by 정이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RAI 컨퍼런스에서 삼성 구글폰의 모습이 공개됐다. 실제 제품이 아니라 프리젠테이션의 한 장면에서 스쳐 지나가듯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참석자 중 한명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삼성 구글폰의 비밀도 한꺼풀 벗겨졌다.

GSM헬드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 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사진만 공개된 삼성 구글폰은 전면에 터치스크린이 장착돼 있는 캔디바 모양이다.

특히 This type of display is also used in the Apple iPhone이라는 언급을 통해 삼성 구글폰이애플 아이폰과 같은 '정전식'(인체의 전류를 인식하는 기술)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삼성은 구글폰의 구체적인 스펙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528MHz 프로세서와 5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기능을 제공할 것이 유력하다. 물론 구글맵과 지메일 등 구글의 다양한 인터넷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 구글폰은 올 하반기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GSM Helpdesk
이것이 삼성 '구글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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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LG전자의 3G워치폰과 블루투스 스피커.


역시 LG전자는 강했다. '디자인'에서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레드닷(Red Dot)과 독일 iF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3G 워치폰과 DVD 플레이어 등 자사 제품 14개가 연거푸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레드닷 디자인 대회에서는 블루투스 스피커(MSB-200)가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시크릿 휴대폰(KF750), 3G 와치폰(GD910), 투명 스크린이 탑재된 전자레인지(UD A2), 세계 최초로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한 에어콘(AS-W126BMSO), 그리고 DVD 플레이어(DV4S)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MSB-200은 고리 모양의 기하학적인 디자인으로 설계해 막대 모양의 스피커를 다양한 방향으로 조작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독일 iF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800만 화소 카메라폰 르누아르(KC910), 플라즈마 TV(PS80와 PS70) 등 8개 제품이 상을 받았다.

LG전자는 이미 지난 해 레드닷과 iF디자인 대회에서 총 11개의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또한 2006년에는 레드닷 시상식에서 아시아 기업으로는 두번째로 '올해의 디자인팀'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에 디자인 파워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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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스마트폰 업계의 기린아 '애플 아이폰'의 차세대 운영체제가 나온다. '아이폰 3.0'이다. 아이폰 3.0의 새로운 SDK(소프트웨어 개발 킷)도 공개가 임박했다. 아이폰용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특히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12일(현지 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17일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차세대 아이폰 운영체제 '아이폰 3.0'을 공개한다.

아이폰 3.0은 글자 위주의 SMS(단문 메시지 서비스)에서 벗어나 소리나 동영상 등을 전송하는 MMS(멀티미디어 메시지 서비스)가 새로 탑재되며 블루투스와 USB 기능도 강화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폰 3.0의 새로운 SDK(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도 소개될 전망이다.

아이폰 SDK는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 등 아이폰 운영체제를 탑재한 애플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소프트웨어다.

애플은 SDK를 외부에 공개하면서 이를 통해 제작된 게임 등이 유통되는 온라인 오픈마켓 '앱스토어'를 지난 해 7월 오픈했다. 앱스토어는 지금까지 5억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2만50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이 등록되는 등 모바일 소프트웨어 유통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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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한 손으로 디지털 카메라를, 다른 손으로 프린터를 잡으면 디지털 카메라에 저장된 사진 데이터가 내 몸을 통해 프린터로 전송돼 인쇄된다. 노트북에 손을 얹은 채 MP3 플레이어를 가볍게 쥐면 노트북에 저장된 MP3 파일이 MP3 플레이어에서 재생된다."

 
이처럼 사람의 몸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인체통신'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휴대전화,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등 휴대용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인체를 매개체로 하는 데이터 전송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최근 특허청에 따르면, 인체통신과 관련된 특허 출원은 2004년까지 한해 1건 정도에 그쳤지만 2005년에는 9건, 2006년에는 25건, 그리고 2007년 9월 현재까지 14건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인체통신은 사람의 팔과 다리 등 온몸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로, 1995년 미국 MIT 랩의 T.G.짐머맨 교수가 '퍼스널 에어리어 네트워크'라는 개념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됐다.

2004년에는 일본 마쓰시타에서 체내를 흐르는 전류의 변화를 이용, 인체에 송수신기를 접촉시킨 뒤 0과 1을 표현하는 세계 최초의 인체통신 응용제품을 출시했다.

이듬해에는 일본 NTT가 양손만으로 10Mbps 속도를 내는 기술과 함께 시제품을 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ㆍ원장 최문기)이 2003년부터 인체통신 연구에 뛰어들어 현재 1Mbps 속도의 기술을 개발해놓은 상태다.

올 6월 '인체를 매질로 이용한 통신 장치 및 그 방법'(특허등록번호 0727817)이라는 이름으로 특허출원한 ETRI 강성원 박사팀은 "2008년 말까지는 가정에서 이용하는 초고속 인터넷 속도인 10Mbps에 도달할 것"이라면서 "장기적으로는 최고 100Mbps 속도의 인체통신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반도체시스템랩(SSL)의 유회준 교수팀도 휴대전화나 PMP 등의 데이터를 블루투스 장치 없이 사람의 피부를 통해 이어폰까지 전송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유 교수팀은 소비전력이 블루투스의 1/20에 불과한 5㎽, 속도는 블루투스의 2배인 2Mbps인 기술을 개발, '인체를 이용한 데이터 통신 장치 및 모듈'(특허등록번호 0725228)이라는 이름으로 특허출원했다.

KAIST측은 "피부를 전송매질로 이용하기 때문에 전화나 무선 통신과는 달리 혼선이나 도청 위험이 적다"며 "접촉만으로도 휴대용 기기에 저장돼 있는 데이터를 옮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주장했다.
 
그동안 인체통신 기술은 사람의 몸이 통신 케이블에 비해 높은 저항을 가지고 있어 신호전달을 위해서는 높은 소비전력이 요구되는 반면 신호 수신율은 낮고, 신호 감쇠로 전송속도가 떨어지는 문제 때문에 제품의 상용화가 어려웠다.
 
그러나 최근 소비전력을 낮추고, 전송속도를 높이는 기술이 속속 개발됨에 따라 상용화의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인체통신에 사용하는 전류도 사람 몸에 해가 없는 수 피코(picoㆍ1조분의 1) 암페어에 불과하다.
 
기술적인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했지만 아직까지 국제표준이 마련되지 않은 것은 여전히 상용화의 걸림돌로 작용한다.

이 때문에 왼손의 디지털 카메라에서 오른손의 프린터로 사진 데이터를 보낼 때 작업 환경에 따라 전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이 "인체통신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술보다는 국제표준이 우선"이라고 입을 모으는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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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