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9/09/09 아이폰·블랙베리 뜯어보니 '메이드 인 삼성' by 정이리 (3)
  2. 2009/02/13 삼성은 햇빛 충전 휴대폰, LG는 햇빛 충전 배터리 by 정이리 (1)
  3. 2008/12/11 1000번 충전해도 '새 것' 같은 HP 배터리 by 정이리
  4. 2008/07/07 인터넷전화 발목 잡는 3가지 쟁점 by 정이리 (1)
  5. 2007/04/30 애플, 노트북 배터리 패치와 리콜 실시 by 정이리 (2)


글로벌 휴대폰 2위 사업자인 삼성이 휴대폰 부품시장에서도 세계적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일본에서 주요 부품을 수입해오던 기술 의존적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자취를 감췄으며, 디스플레이·배터리 등 주요 부품의 기술독립에 성공함으로써 단말기 완제품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부품수출에 따른 매출 증대까지 일석이조의 성과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테크윈(대표 오창석)은 최근 캐나다 림(RIM)사의 스마트폰 '블랙베리'에 고화소 카메라 모듈을 공급키로 림측과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이 공급할 제품은 500만 화소의 카메라 모듈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사용해 더욱 유명해진 '블랙베리'폰은 지난 2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768만대가 팔려 스마트폰 부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측 관계자는 "카메라 모듈은 사진 촬영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품으로, 이번 블랙베리 탑재를 계기로 글로벌 제조사로 공급을 더욱 늘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삼성이 5~6년 전만 해도 휴대폰 부품을 대부분 일본에서 수입해왔으나 요즘에는 부품 국산화에 성공해 수출까지 하는 등 기술독립을 빠르게 이뤄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삼성의 기술독립은 카메라 모듈뿐 아니라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등 휴대폰 주요 부품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삼성SDI가 생산하는 휴대폰 배터리도 노키아와 모토로라 등 주요 글로벌 제조사에 수출하고 있다. 삼성SDI는 2차전지 시장에서 산요, 소니, LG화학 등과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휴대폰 배터리용 리튬 2차 전지 시장에서 18%대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일본 산요(20%)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노키아와 모토로라 등에 휴대폰 디스플레이를 공급하고 있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도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양산 규모를 월 300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늘렸다.

삼성측은 "햅틱 아몰레드와 옴니아II 등 삼성 AMOLED 휴대폰의 수요 확대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이해하면 된다"면서도 "또한 노키아 N85에 AMOLED를 공급하는 등 수출이 늘어난 것도 생산량 증가와 연결돼 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2.6인치 크기에 240×320 픽셀 해상도를 갖춘 노키아 N85의 AMOLED 원가는 7.05달러로 같은 크기와 해상도를 지닌 LCD(6.50달러)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SMD와 LG디스플레이, 소니 등 일부 업체가 AMOLED를 제작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휴대폰용 AMOLED에 주력하는 회사는 SMD가 유일하다"면서 "사실상 삼성이 완제품과 부품시장에서 AMOLED를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애플 아이폰도 주요 부품을 삼성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은 기존 아이폰과 아이폰 3G, 그리고 지난 6월 선보인 최신 아이폰 3GS에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공급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삼성이 플래시 메모리, LCD, 모바일 램 등 아이폰의 주요 부품을 제공함으로써 아이폰의 제조 원가 가운데 30% 정도를 삼성이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국IDC의 김수겸 이사는 "삼성은 음성 통화에 필요한 퀄컴 모뎀 칩 외에는 휴대폰의 주요 부품을 자체 제작하는 등 휴대폰 제조사 가운데 부품 자립도가 가장 높은 기업"이라며 "특히 애플과 같은 경쟁사에도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 완제품과 부품시장 양쪽에서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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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삼성전자가 햇빛으로 충전할 수 있는 신개념의 에너지폰을 개발, 오는 16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에 출품한다. 

LG전자도 MWC에서 햇빛 충전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지만, 삼성과 전략이 약간 다르다.

삼성의 햇빛 충전 휴대폰 '블루어스(Blue Earth)'는 휴대폰 뒷면에 장착된 태양광 패널에 햇빛을 쏘이면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10분 충전하면 3분 가량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블루어스는 자연 에너지를 활용하는 친환경 휴대폰답게 소재, 생산과정, UI(유저인터페이스), 패키지 등도 철저하게 친환경 컨셉을 따른다.

우선, 외관 케이스를 플라스틱 생수통을 재활용한 PCM(Post Consumer Material) 소재로 제작해 자원 절감 효과와 함께 휴대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켰다.

또한 인체와 환경에 해로운 브롬계 난연제, 베릴륨, 프탈레이트 등의 유해 물질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휴대폰 패키지도 재생 용지로 작고 가볍게 제작해 친환경적 요소를 극대화했다.

UI도 한 번 클릭만으로 휴대폰 밝기 등을 절약 모드로 변경하는 '에코 모드', 내장된 '만보기'로 걸음수를 측정해 차량 이용시보다 이산화탄소를 얼마나 절감했는지 알려 주는 '에코 워크' 등 다양한 친환경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에 이어 LG전자도 이번 MWC에서 햇빛 충전 배터리 기술을 공개한데 이어 연내 상용화할 계획이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를 '햇빛 충전폰'으로 소개했지만 햇빛 충전 기술이 정확한 표현이다. 삼성처럼 햇빛 충전 기술을 특정 제품에 적용해 출품하는 것이 아니라,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배터리 기술 자체를 선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를 구매하면 일반 휴대폰에서도 햇빛 충전이 가능해진다.

삼성도 햇빛 충전 기술을 특정 모델이 아닌 배터리에 확대 적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어 머잖아 태양광으로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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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3년간 1000번 정도를 충전해도 늘 '새 것' 같고, 30분만에 80%를 쾌속 충전하는 배터리. 게다가 3년 간 워런티 보장.

세계 1위 PC 업체인 HP가 기존 배터리보다 막강한 성능을 자랑하는 엔바리어 배터리로 '넘버 1' 지키기에 나섰다. 기사 읽기

HP는 보스톤파워가 지난 3년간 연구 개발한 소나타 배터리를 '엔바리어'라는 브랜드로 내년부터 자사 노트북에 공급한다.

엔바리어는 기존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300회 정도 충전하면 성능이 급격히 하락하는 것과 달리 1000회 이상 충전해도 최초 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게 특징. 또한 30분 정도면 80%를 쾌속 충전한다. 다만, 기존 배터리보다 30달러 정도 비싸고, 국내 출시가 언제 이뤄질지도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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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당초 올 상반기 실시 예정인 인터넷전화의 번호이동성제도가 9월 이후 실시되는 등 현재의 집 전화번호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가격이 싼 인터넷전화로 전환하는 서비스 도입이 상당기간 늦춰질 전망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방통위는 지난 3일 전체회의에서 지적된 번호이동성제도 관련 사안을 매듭짓기 위해 상당한 시간을 갖고 내부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다. 방통위가 고민하는 쟁점은 긴급통화, 통화권 이탈, 배터리 등이다.

긴급통화는 화재와 같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119에 전화를 걸면 음성으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더라도 소방방재청에서 발신지를 역추적해 가장 가까운 소방서에 지원토록 하는 것이다. 방통위는 인터넷전화의 경우 IP 주소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역추적이 어려워 긴급시 도움을 받을 수 없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통화권 이탈은 사용자가 처음 개통할 때와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더라도 인터넷만 있으면 개통 당시 전화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유선전화(PSTN) 기반의 지역별 요금체계가 통째로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 방통위의 우려다.
 
또한 배터리 문제는 정전시 인터넷전화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므로 배터리 장착을 의무화할 것인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방통위는 이같은 문제를 논의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신용섭 통신정책국장은 "정보통신부 시절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성제도를 6월 말 실시키로 했지만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긴급통화, 통화권 이탈, 배터리 문제 등이 새롭게 제기된 만큼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문제가 있는 법안을 서둘러 처리하기보다는 2~3개월 걸리더라도 보완을 충분히 하는 게 낫다"고 언급, 번호이동성제도 도입이 9월 이후로 넘어갈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렇게 되면 10월 이후에나 본 서비스를 하게 되는 인터넷전화 업계는 발끈하고 나섰다. 인터넷전화 업계는 방통위의 문제 제기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있다.

우선 긴급통화의 경우, 각 사업자들이 고객정보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공동DB로 구축, 이를 소방방재청에 연결하면 해결되는 만큼 7월내 시행에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다.

인터넷전화 업계 관계자는 "긴급통화는 번호이동과 상관없는 별개의 문제로, 올초 전담반이 편성돼 소방방재청과 각 사업자간 논의를 통해 DB를 구축하자는 쪽으로 이미 의견이 모아졌다"며 "긴급통화를 번호이동과 연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인터넷 업계는 또한 통화권 이탈과 관련, "사용자 약관에 '주소 이전시 반드시 사업자에 통보한다'는 강제조항을 추가하는 등 해결 방안은 얼마든지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배터리와 관련해서도 정통부 시절 배터리는 고객들의 선택사항이라고 유권해석이 내려졌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배터리를 추가하면 3만원 정도 단말기 비용 가격상승이 발생하는 만큼 배터리 탑재 여부는 사업자와 소비자가 선택할 문제"라고 맞섰다.
 
그러나 방통위 관계자는 "예전 정통부 시절에는 산업 진흥을 위해 일단 서비스를 시작하고 문제가 되는 것을 차차 보완해갔지만 방통위는 정책에 대한 완벽성을 우선시 하기 때문에 업계 요구대로 신속한 사업시행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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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애플 맥북과 맥북 프로 노트북용 배터리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이어 리콜이 실시된다.

애플은 최근 공지를 통해 맥북과 맥북 프로 유저, 그리고 2006년 2월부터 2007년 4월 사이에 추가 배터리를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패치 업데이트를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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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업데이트 이후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배터리를 무상 교체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의 배터리 문제는 지난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맥 유저인 데이브 버워(Dave Verwer)씨는 BBC와 인터뷰에서 "맥북 프로 노트북의 배터리 30% 정도 남아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전원이 꺼졌다"면서 "그리고 2주 뒤 노트북이 부풀어오르는 현상이 목격되었다"고 전했다.

이후 애플 노트북에 관한 문제는 계속 지적되어 왔는데,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배터리를 인식하지 못한다.
2. 배터리가 충전되지 않는다.
3. 배터리가 빨리 소모된다.
4. 배터리가 부풀어 오른다.

애플 노트북 배터리 문제 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 노트북은 꾸준히 인기를 모으면서 지난 2분기 애플 전체 매출이 52억 달러를 기록하는 데 일조했다. 배터리 문제가 광범위하게 발생한 게 아니라 일부에 한정되었끼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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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