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12/18 이것이 삼성 바다폰이다 by 정이리 (20)
  2. 2009/11/13 아이폰, 구글폰, 윈도폰, 바다폰...그 다음은 무엇? by 정이리
  3. 2009/11/12 '애플 아이폰의 공습'...삼성의 히든카드는? by 정이리 (3)

삼성의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폰 운영체제(OS) '바다'가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냈다.
 
17일(현지 시각) 인개짓, GSM아레나 등 해외 IT전문 뉴스사이트에는 '삼성 바다' OS의 화면 사진 일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들은 바다 OS의 메인화면을 비롯해 지도, 소셜네트워크, 뮤직플레이어, 다이얼 등 주요 메뉴의 사용자환경(UI)이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메인화면의 경우 삼성이 기존에 사용해온 '터치위즈 UI' 기반으로 제작돼 단순하면서 사용의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도 서비스는 특정 인물의 위치와 관련 사진을 공유할 수 있으며, 전화 다이얼 페이지에서는 문자도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UI가 개선됐다는 평가다.

삼성은 바다 OS를 탑재한 '바다폰'을 내년 상반기에 여러 종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MS 윈도 모바일에 집중돼온 삼성의 스마트폰 OS 전략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삼성은 구글폰 라인업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어서 윈도폰, 바다폰, 구글폰 등 '멀티OS' 전략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정이리

스마트폰 운영체제 점유율 추이(가트너 자료, 단위 %)

'아이폰의 대항마는 ○○○?'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애플 아이폰이 전 세계에서 인기 돌풍을 일으키자 이를 견제할 경쟁자가 누가 될지 업계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누구는 '구글폰'이라고 하고, 또 누구는 '안드로이드폰'이라고 한다. '윈도폰'이나 '바다폰'도 '타도 아이폰'을 외치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 제품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승부는 예측 불허의 안개 속으로 치닫고 있다.

뜨거운 경쟁만큼이나 '브랜드 격전'도 흥미롭다. 아이폰, 구글폰, 심비안폰, 윈도폰, 바다폰 등은 모두 스마트폰 운영체제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특징이 있다.

아이폰은 애플이 자체적으로 스마트폰 운영체제로 개발한 '아이폰 OS'를 탑재하고 있다. 최신 버전은 '아이폰 OS 3.0'이다.

심비안폰은 노키아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심비안'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노키아는 지난 2008년 6월 스마트폰 운영체제개발사인 '심비안'의 잔여 주식 52%를 4억1000만 달러에 매입하면서 심비안을 자사 운영체제로 완전히 흡수했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최신 '윈도 모바일 6.5' 버전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윈도폰'으로 새롭게 명명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사용해서 더욱 잘 알려진 캐나다 림(RIM)사의 블랙베리폰은 림의 블랙베리 OS를 탑재하고 있다.
 
브랜드 경쟁에서의 막내는 삼성의 바다폰이다. 삼성은 지난 10일 '바다'라는 이름의 자체 스마트폰 OS를 공개하면서 내년 상반기에 '바다폰'을 출시할 것임을 예고했다. 그동안 윈도 모바일, 심비안 등 외부에서 운영체제를 공급받아온 삼성은 '바다'를 계기로 소프트웨어의 대외 의존도를 크게 낮출 수 있을 전망이다.

아이폰의 대항마로 알려진 '구글폰'은 '안드로이드폰'이라고도 한다. 안드로이드는 인터넷 거인 '구글'이 개발한 모바일 운영체제 이름이다. 업계 관계자는 "엄밀히 말하면 구글이 요구하는 하드웨어 스펙을 따르면 구글폰이고, 안드로이드 OS만 탑재하면 안드로이드폰이지만 일반적으로 구글폰과 안드로이드폰을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러 스마트폰 운영체제 가운데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은 단연 심비안폰이다. 가트너의 2분기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폰 중에서 심비안OS는 51%로 1위를 지켰으나 지난 해 같은 기간(57%)에 비하면 6%가 하락했다.

반면, 아이폰은 2분기 13.3%로 1분기 10.8%에 비해 2.5% 상승했다. 구글 안드로이드는 2%에 그쳤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프로스트&설리번에 따르면, 안드로이드는 올해 휴대폰 OS 시장에서 2%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오는 2014년에는 17%까지 증가해 애플 아이폰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삼성전자가 선보인 '바다 OS'가 어느 정도 점유율를 차지할지도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정이리


삼성전자가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 대비해 '구글폰'과 '바다폰'을 히든카드로 꺼내들었다. 삼성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운영체제 '바다'를 내년부터 공급하는 한편, '아이폰 대항마'로 꼽히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비중을 늘리는 등 스마트폰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내년 출시 예정인 40여종의 스마트폰 가운데 10여종이 구글폰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최근 전망자료에서 삼성 스마트폰 중에서 안드로이드 탑재 비중이 점차 늘어나 2010년에는 25%, 2011년에는 30%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삼성이 현재 주력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모바일' 비중은 올해 80%에서 내년에는 50% 정도로 축소되고, 유럽 시장을 공략하는 노키아 심비안 라인업도 크게 줄어들어 사실상 단종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대해 삼성 관계자는 "구체적인 숫자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스마트폰 라인업이 늘어나면서 안드로이드 비중이 확대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구글의 개방형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는 구글 검색, G메일, 유튜브 등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설리번에 따르면, 안드로이드는 올해 휴대폰 OS 시장에서 2%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오는 2014년에는 17%까지 증가해 애플 아이폰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은 올해 '갤럭시' '모먼트' '비홀드II'를 연이어 출시한 데 이어 내년에도 구글폰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는 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삼성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애플 아이폰의 대항마로 구글폰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삼성 관계자는 "아이폰의 국내 도입에 맞서 구글폰의 국내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내년 초에는 국내에서도 구글폰 판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이 추진하는 스마트폰 전략 강화의 또 다른 행보는 '자체 OS' 확보로 이어진다. 지난 10일 '바다'라는 이름의 자체 스마트폰 OS를 공개한 삼성측은 "내년 상반기에 '바다'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MS 윈도 모바일, 노키아 심비안 등 외부에서 운영체제를 공급받아온 삼성은 '바다'를 계기로 소프트웨어의 대외 의존도를 크게 낮출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측 관계자는 "바다는 삼성이 하드웨어의 경쟁력을 소프트웨어로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음을 의미한다"면서 "바다 OS의 개발툴(SDK)을 공개해 외부에서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토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올해 2억7900만대 규모에서 2012년에는 4억6000만대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구글폰과 바다폰을 내세운 삼성의 '멀티 OS' 전략이 기존 휴대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그대로 이어갈 수 있을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정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