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09/04/07 노트북 폭발로 사망 사고 발생 by 정이리 (4)
  2. 2009/02/26 '휴대폰 NO1' 노키아, 노트북 시장 진출 by 정이리
  3. 2008/10/20 [IT리뷰] '맥북 에어'보다 가벼운 삼성 '센스 X360' by 정이리 (4)
  4. 2008/10/13 [IT리뷰]자동차에 깔려도 끄덕없는 HP엘리트북 by 정이리 (2)
  5. 2008/10/06 넷북, '판매량'도 '성능'도 거품 심하다 by 정이리


노트북 폭발 사고가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인도에서 노트북 폭발로 사망 사고가 발생, 노트북 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지난 4일(현지시간) Times of India 보도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인도의 정보기술 업체인 타타 컨설턴트 서비스에서 일하고 있는 한 엔지니어(28세)가 노트북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 당시 사망한 청년은 다른 엔지니어 룸메이트와 살고 있었다. 룸메이트는 욕실로 향하던 중 폭발음이 들려 황급히 달려와보니 친구가 책상에 앉아 사망해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노트북 폭발 사고가 여러 번 발생하기 했지만 사망 사고로 이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LG전자 노트북이 배터리 폭발 사고를 일으킨 바 있어 노트북 사용자들의 불안이 가시지 않고 있다. LG전자 '노트북 폭발 원인은 외부 충격 때문'

Posted by 정이리

세계 1위 휴대폰 제조사 노키아가 노트북 PC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25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노키아의 올리-페카 칼라스보 CEO(최고 경영자)는 최근 공개 석상에서 노키아의 노트북 시장 진출과 관련, "우리는 매우 적극적으로 기회를 보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노키아가 노트북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소문은 지난 해부터 심심찮게 흘러나왔지만 노키아가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칼라스보 CEO는 "모바일 단말기와 PC 기능이 여러 방면에서 결합되는 것은 자명한 일"이라며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휴대폰 단말기로 인터넷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 그 증거"라고 밝혔다.

이는 휴대폰과 노트북이 결합되는 추세에 맞춰 노키아도 휴대폰에서 노트북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이미 노키아가 지난 해 말 선보인 '노키아 N97'은 시장에서 '모바일 컴퓨터'로 분류되는 등 개념적으로 노트북에 보다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노키아는 휴대폰 성능이 노트북 수준으로 향상되면서 기술력에서 기존 노트북 업체에 뒤질 게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키아의 노트북 시장 진출 선언은 PC 업체들의 스마트폰 시장 진출과 맞물려 향후 모바일 시장에서 대혼전을 예고하고 있다.

세계 3대 PC 메이커인 대만 에이서는 지난 1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된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09'에 참가, 신형 스마트폰을 대거 선보이면서 휴대폰 시장 진입을 공식화했다. 또한 델도 윈도 모바일과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며, 도시바도 'TG01' 스마트폰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처럼 PC 업체들의 휴대폰 시장 진출이 앞다퉈 진행되는 등 휴대폰과 노트북의 장벽이 무너진 상황에서 노키아도 시장 확대를 위해 노트북 시장 진출에 나섰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CCS 인사이트의 벤 우드 애널리스트는 "노키아가 포화상태인 노트북 시장에 진출하는데 부담을 갖고 있지만 제조와 공급망, 채널 확대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Posted by 정이리


2011년 '글로벌 톱 5' 노트북 브랜드를 노리는 삼성전자에게 전 세계 노트북 시장의 30%를 차지하는 미국은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삼성은 얼마 전 미국 시장에 마침내 진출, '톱 5' 진입을 위한 글로벌 경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센스 X360'은 삼성의 첫 미국 진출 노트북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월 독일 IFA 2008에서 공개됐던 센스 X360은 책 한 권 무게에 불과할 정도로 가볍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혔다. 당시 기즈모도 등 IT 뉴스 사이트들은 "센스 X360이 애플의 맥북 에어를 능가한다"면서 '애플 킬러'라는 후한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물론 X360은 맥북 에어만큼 날렵하지 않다. 하지만 무게가 1.27kg로 맥북 에어(1.36kg)보다 100g 정도 가볍다. 이 정도면 전 세계에 출시된 13인치 노트북 가운데 '초경량급'에 속한다. 이를 가능케 한 것은 마그네슘 바디에 알루미늄 메탈 소재를 적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삼성 특유의 집적회로 설계가 더해져 '고강도'와 '초경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두 가지 색깔과 질감을 적용해 기존의 센스 시리즈와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디스플레이를 포함하고 있는 노트북 상판을 최대한 얇게 제작해 날렵함을 더해준다. 디스플레이는 슈퍼 백라이트를 사용해 33% 정도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페블(pebble)라는 이름의 새로운 키보드는 키 사이의 공간이 넓어 깔끔해보일뿐 아니라 타이핑 작업시 오타 입력 가능성을 줄여 준다. 은나노 코팅 처리를 해 건강까지 배려했다. 또한 블루투스를 기본 탑재해 무선으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으며,지문인식 기능으로 개인이나 기업의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특히 이 제품은 삼성만의 배터리 관리 기술 'EBL(Extended Battery Life) 솔루션'을 사용해 6셀 배터리로도 최대 10시간30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경쟁사의 경우 6셀 배터리로 최대 7시간 작동하는 것에 비하면 높이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10시간30분이라는 기준도 사실은 저장장치를 하드디스크(HDD)가 아닌 SSD(Solid State Drive)를 사용할 경우 가능한 시간이다. HDD를 사용하면 작동 시간은 10시간 이내로 줄어든다. 게다가 몸무게도 1.35kg로 늘어난다.
 
X360의 가장 큰 특징인 '최경량'과 '10시간 배터리 수명'은 SSD를 탑재했을 때에만 효력을 발휘한다. 반면 SSD를 포기하고 HDD를 탑재하면 저렴한 가격에 넉넉한 저장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SSD냐 HDD냐, 소비자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
 
 
프로세서 인텔 센트리노2 1GHz
디스플레이 13.3인치(1,280×800)
저장장치 64GB SSD 또는 120GB HDD
메모리 1~4GB
크기와 무게 311×218×16.5~30.9mm/1.27kg(SSD 탑재시)
배터리 6셀(SSD 탑재시 최대 10시간30분까지 사용)
운영체제 윈도 비스타
가격 SSD 탑재시 270만원, HDD 탑재시 23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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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

"군사 작전에 사용하는 노트북만큼이나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한국HP(대표 최준근)가 고온이나 저온, 사막이나 정글 등 어떤 조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HP 엘리트북 6930p' 노트북을 출시하면서 내세운 컨셉은 '견고함'이다. 자동차로 깔아뭉개도 고장이 나지 않을 만큼 내구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노트북에 저장된 데이터의 안전을 확실하게 지켜준다는 것이 한국HP의 설명이다.

기업 시장을 겨냥하는 엘리트북의 견고함은 항공기 설계 기반의 'HP듀라케이스(DuraCase)'에서 비롯됐다.

HP 듀라케이스는 플라스틱보다 강도가 18배나 뛰어난 풀마그네슘 합금 새시에 벌집 패턴의 내부 덮개로 구성해 웬만한 충격에는 꿈쩍하지 않는다. 817kg의 무게로 짓누르는 HP의 자체 실험에서도 엘리트북은 외관에 약간의 흠집만 생겼을 뿐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했다.
 
또한 외관을 산화 피막처리 알루미늄으로 마감해 쇠수세미로 박박 문질러도 흠집 하나 생기지 않는다. 일반 노트북에 비해 6배 강도가 센 알루미늄 외관은 짙은 회색으로 차가운 느낌이지만, 갈수록 화려해지는 요즘 노트북의 추세를 거스르는 것이어서 오히려 눈길을 끈다.

사무용으로 쓰기에는 무난한 디자인이다. 장시간 사용해도 열 처리 능력이 뛰어나 손바닥을 대는 부분이 그리 뜨겁지 않고 쾌적한 타이핑 환경을 제공한다.
 
클리어코팅 처리를 한 키보드도 일반 키보드보다 50배나 내마모성이 강해 오래 써도 키보드에 찍힌 글자가 지워지지 않는다. 뚜껑에 달린 경첩도 하루에 10번 여닫는 것을 기준으로 6년간의 사용량에 해당하는 2만5000번의 개폐 테스트를 거쳤다. 또한 고속도로를 달리는 트럭에 전해지는 진동을 지속적으로 1609.34km 동안 전달하는 실험도 통과했다.
 
자체 램프가 달려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타이핑이 가능하며 지문인식 부팅시스템으로 보안을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데이터를 완전하게 삭제하는 'HP 파일 새니타이저'와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HP 드라이브 엔크립션', 암호를 잊었을 경우 총 3차례의 개인적인 질문으로 사용자를 확인하는 'HP 스페어 키'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기업의 중요한 정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가볍고 싸고 단순한 기능의 미니노트북이 화제를 모으는 상황에서 HP 엘리트는 다양한 고급기능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정면돌파를 시도하고 있어 오히려 신선하다.

하지만 내구성을 강화하다보니 몸집이 무거워진 것은 못내 아쉽다. 가격도 200만원으로 부담스럽다.

결국은 선택의 문제다. 자동차에 깔아뭉개도 견딜 만큼 내구성이 강해 기업의 중요한 정보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대신 비싸고 무거운 이 제품을 기업 고객들이 어떤 시각으로 받아들이느냐가 이 제품의 경쟁력을 가를 것이다.
 
프로세서 인텔 코어 2 듀오 2.26GHz
메모리2GB
화면 14.1인치
하드디스크 250GB
크기와 무게 331×243×31.3mm/2.1kg
배터리6셀(옵션 배터리 추가로 17시간15분까지 사용 가능)
운영체제 윈도 비스타
가격 200만원

Posted by 정이리

노트북 시장에 불고 있는 ‘넷북’ 열풍에 '거품론'이 제기되고 있다.

넷북이 알려진 것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데다 실제 판매량도 상당히 부풀려져 있다는 지적이다. 일부 넷북 업체들은 월 판매량이 적게는 5000대, 많게는 1만대 수준이라고 자랑하지만 이를 곧이곧대로 믿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올해 국내 노트북 전체 시장 규모는 100만대 수준. 월 1만대라면 10%가 넘는 점유율이다.

외산 업체들끼리도 "저쪽 말을 어찌 믿느냐"면서 사실상 거품론을 자인하고 있다. 넷북에 아톰 프로세서를 공급하는 인텔 역시 "알려진 것보다는 넷북 수요가 많지 않다"면서 거품론을 지지하고 나섰다. 

현재 넷북의 판매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기관은 없다. 대표적인 시장조사기관인 IDC도 넷북만 따로 통계를 내지 않는다.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자료를 공개하지만 일부 시장만 반영하고 있어 정확한 수치라고 보기 어렵다. 

성능도 마찬가지다. 인텔은 "넷북은 인터넷과 문서작성 중심의 모바일 기기인 만큼 기존 노트북과 다른 카테고리"라면서 "그런데도 일부 업체들이 넷북을 '저렴한 노트북'으로 포커싱해 판매량을 늘리려고 하는데 이는 소비자들을 호도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소비자들이 '저렴하다'는 말에 속아 구매를 했지만 정작 게임 등을 하지 못해 "속았다"고 생각할 경우 누가 책임을 지겠느냐는 문제제기인 셈이다.

넷북, '판매량'도 '성능'도 거품 심하다 기사 읽기  

Posted by 정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