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영화 다운로드 사이트를 오픈했다. '삼성무비스'다.
삼성무비스에는 현재 영화와 TV시리즈를 합쳐 1600여개의 콘텐츠가 올라와 있으며, 영국을 시작으로 독일과 프랑스 등으로 서비스 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다. 한국 시장 진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콘텐츠 가격은 다운로드 후 24시간 재생이 가능한 버전이 2.49파운드(4967원), 구매자가 콘텐츠를 완전히 소유할 수 있는 버전은 4.99파운드(9950원).
삼성 무비스는 애플 아이튠즈나 시네마나우 등 기존의 영화 다운로드 사이트와 경쟁하지 않는다는 게 삼성의 설명이다. 자사 휴대폰 사용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임을 특히 강조했다.
삼성은 최근 옴니아HD나 울트라터치 등 고해상도의 AM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휴대폰을 잇달아 선보였다. 삼성 무비스는 이들 제품의 뛰어난 화질을 사용자들이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인 셈.
삼성, 영화 다운로드 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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