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크리스마스 악몽
삼성이 아마존닷컴에서 판매하는 디지털액자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
삼성이 부랴부랴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제품 관리 소홀에 따른 이미지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USB저장장치 등을 연결해 여러 장의 사진을 띄우는 '디지털 액자'가 미국에서는 꽤 팔리나 보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아마존닷컴이나 베스트베이 등 유통망에서 디지털 액자가 인기 품목으로 거론되곤 하니 말이다.
이번에 문제가 된 삼성 디지털 액자는 모델번호가 SPF-75H, SPF-76H, SPF-85H, SPF-85P, SPF-105P다. 이들 제품에 제공된 프로그램 CD 내 '프레임 매니저' 소프트웨어에 W32.Sality.AE라는 악성코드가 감염돼 있었던 것이다. 프레임 매니저는 디지털 액자를 컴퓨터 모니터로 사용토록 하는 소프트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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