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모바일 SW 플랫폼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구글폰'이 선주문을 통해 150만대가 판매되는 등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읽기

12일(현지 시각) 펄스2.0 등 IT 전문 뉴스 사이트에 따르면, 대만 HTC가 제작하고 미국 T-모바일이 공급하는 '구글폰 G1'(사진)은 현재 진행 중인 예약판매를 통해 150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애플 아이폰과의 경쟁이 흥미롭게 펼쳐질 전망이다. 디자인은 아이폰이 뛰어나지만 가격은 구글폰 G1이 훨씬 싸다. 게다가 애플 앱스토어와 경쟁하는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이 판매액 100%를 개발자에게 제공함으로써 30%는 애플이 챙기는 앱스토어에 비해 개발자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구글폰 G1은 지난 달 23일 미국 뉴욕에서 언론에 처음 공개됐을 때만 해도 디자인이 세련되지 않다는 등의 지적을 받으며 불안한 출발을 예고했으나 이번 선주문 매진을 통해 심상찮은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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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