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다 지쳤다. 통신 개통은 포기하고 기기라도 만져보고 싶다는 맘에 며칠을 졸랐다. 기사도 써야 하니 펑크나면 '너도 나도 죽는다'고 으름장을 놨더니 간신히 기회가 찾아왔다. 7일 오후 가까스로 3G 아이폰을 받았다. 낼 오전에 돌려달라니 시간은 촉박했다. 그래도 유익한 기회였다. 녀석은 생각보다 강한 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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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3G 아이폰을 처음 본 동료기자들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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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3G 아이폰과 삼성 햅틱폰(오른쪽)의 크기를 비교하면, 길이는 비슷하지만 면적은 아이폰이 좀 넓다. 여성 등 손이 작은 사람들은 아이폰을 쥐기가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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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아이폰과 햅틱폰의 뒷모습. 같은 플라스틱이지만 아이폰이 훨씬 더 고급스러워보인다. 애플측에 따르면, 아이폰은 독일 몽블랑으로부터 케이스를 공급받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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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아이폰이 햅틱폰보다 조금 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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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햅틱폰 모두 뒷면 왼쪽 귀퉁이에 화상카메라가 달려 있다. 둘다 200메가 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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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초기화면이다. 화면 아래 화살표를 손가락으로 밀어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잠금이 해제되면서 바탕화면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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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바탕화면이다. 지도, 캘린더, 카메라, 시계, 연락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본으로 깔려 있다. 앱 스토어에서는 여러 가지 SW를 무료 또는 유료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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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오므리면 사진이 줄어드는 시연을 하고 있다. 반대로 손가락을 벌이면 사진이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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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손가락을 대고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밀면 사진들이 그 방향으로 한 장씩 넘어간다. 이 기능은 햅틱폰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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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