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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가 구글과 검색 광고와 관련한 제휴를 맺을 것이라고 12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이 보도하면서 MS-야후 인수전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Yahoo Ends Talks With Microsoft, Nears Search-Ad Deal with Google

그동안 칼 아이칸의 압박으로 MS와 야후의 인수 재협상은 언제든 재기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됐지만, 야후가 검색 광고 기반의 구글과의 협력을 결정지으면서 MS-야후 합병 가능성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분위기다.

그동안 길길이 날뛰었던 칼 아이칸은 야후의 이같은 결정에 어떻게 대응할까?

흥미로운 것은 MS의 반응이다. MS는 같은 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야후 인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제한 뒤, 주주들에게 33달러(최초 인수 제안가)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병은 하지 않더라도 인터넷 검색을 기반으로 한 협력은 시도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MS와 구글 사이에서 고민하던 야후가 결국 구글로 돌아서자 MS가 점찮게(?) 야후를 불러세우는 모양새다. Microsoft Issues Statement Regarding Ya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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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