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va.co.kr/uhtml/read.jsp?idxno=295524§ion=S1N5§ion2=S2N23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1956291
타임즈는 “1971년 가을 어느 날 저녁 7시 무렵에 레이 톰린슨이 ‘샌드 메시지 프로그램’을 통해 가까운 거리의 PC끼리 메시지를 전달하는 테스트를 한 것이 최초의 e-메일이 됐다”며 “그러나 역사상 최초의 e-메일은 왼쪽 손으로 키보드 영문자판을 두드려 쓴 ‘QWERTY’라는 의미 없는 내용이 전부였다”고 전했다.
레이 톰린슨은 타임즈와 인터뷰에서 “당시에는 e-메일을 사용하는 사람이 1000명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누군가 스팸 메일을 보냈다면 바로 들통이 났을 것”이라며 스팸 메일이 범람하는 현실을 개탄했다.
하지만 그는 “스팸 메일은 분명 문제이지만 e-메일은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서 좋거나 나쁘게 사용될 수 있다”며 “만약 누군가 전세계 컴퓨터에 바이러스를 퍼트리고자 한다면 가장 대중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사용할 것이며, 그것은 바로 e-메일”이라며 e-메일의 영향력을 강조했다.
레이 톰린슨은 인터넷의 전신인 미 국방부의 아르파넷(ARPANET) 프로젝트에 참여해 통신 기술을 연구하다가 e-메일을 창안해냈다. 그는 처음 e-메일을 발송한 뒤 메시지를 보낸 사람을 확인할 수 있는 주소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을 사용했으며, 이것이 지금의 e-메일 주소 체계로 굳어졌다.
올해로 66살의 레이 톰린슨은 29살에 세상 사람들을 가깝게 잇는 e-메일을 개발했던 BBN 테크놀로지에서 아직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모질라재단의 썬더버드 e-메일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레이 톰린슨은 “한때 MS 아웃룩 프로그램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전혀 매력적이지 않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레이 톰린슨이 비록 e-메일을 창시했지만 하루에 10여개의 메일을 보내고 50여개의 메일을 읽는 등 e-메일 의존도가 높지 않다고 타임즈는 보도했다.
e-메일 관련 기록
1700억개 ; 하루동안 전세계에서 발송되는 e-메일
200만개 : 1초 동안 발송되는 e-메일
49분 : 직장인들이 하루에 e-메일을 관리하면서 보내는 평균 시간
30~40번 : 직장인들이 1시간 동안 e-메일을 체크하는 횟수
34% : 직장인들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회사 내부 e-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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