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77&aid=0001952879
http://www.newsva.co.kr/uhtml/read.jsp?idxno=291476§ion=S1N5§ion2=S2N232
야후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적대적 M&A를 막기 위해 미디어 그룹 타임워너와 합병 논의를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타임워너의 AOL 인터넷 사업부문을 야후와 결합시키는 방안에 대해 양사가 논의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구글과 루퍼트 머독이 이끄는 뉴스코퍼레이션에 이어 미디어 그룹인 타임워너까지 뛰어들면서 MS의 야후 인수전은 더욱 복잡하게 얽혀가는 양상이다.
이에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야후가 MS의 적대적 M&A를 차단하는 또 다른 방안으로 연례 주주총회 연기를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MS가 야후의 일반주주들을 설득해 의결권을 위임받은 뒤 주주총회에서 MS 인수에 반대하고 있는 현 야후 이사진과 표 대결을 벌이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MS가 고려하고 있는 위임장 대결에는 2000만∼3000만 달러가 소요되는 반면 야후 이사진이 MS에 제안한 인수가는 MS가 당초 제안한 446억 달러보다 무려 120억 달러가 많은 566억 달러에 이르러 MS로서는 위임장 대결이 한결 부담이 적은 방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