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sid2=&oid=277&aid=0001951916&iid=
http://www.newsva.co.kr/uhtml/read.jsp?idxno=290398§ion=S1N5§ion2=S2N232
야후 인수 제안을 공식화함으로써 온라인 사업 강화를 천명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온라인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S 빌 게이츠 회장은 3일 워싱턴에서 열린 ‘MS 오피스 쉐어포인트 컨퍼런스’에서
MS의 온라인 비즈니스 SW 서비스를 모든 기업에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빌 게이츠가 이 자리에서 주장한 온라인 전략의 핵심은 MS 익스체인지와 쉐어포인트를 온라인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익스체인지는 기업용 메시징 서버 프로그램으로, 사내에서 직원들끼리 메일이나 메신저, 파일, 게시물 등을 공유하도록 해준다. 쉐어포인트는 MS 오피스 프로그램을 통해 사내 협업 작업과 콘텐츠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MS는 현재 이들 SW를 MS 온라인 사이트(http://www.mosbeta.com)에서 테스트 중이다.
빌 게이츠는 “준비가 잘 돼 간다면 올해 내 쉐어포인트와 익스체인지를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는 MS가 소프트웨어서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해가는 중요한 변화”라고 밝혔다.
이번에 MS가 익스체인지와 쉐어포인트를 온라인으로 공급하는 것은 인터넷으로 SW 라이선스를 공급하는 ‘사스(SaaS)’와 일맥상통하다. 인터넷 시대의 새로운 SW 유통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사스는 구글이나 오라클, IBM 등이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99년부터 사스 방식의 솔루션을 제공해온 세일즈포스닷컴은 7년 만에 전세계 44만4000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등 사스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커터 컨소시엄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미국 기업 가운데 40% 정도는 올해 사스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MS가 인터넷 기업으로 진화하기 위해 더 많은 SW를 온라인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빌 게이츠는 구글이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과 관련, “그들은 기업에서 정말로 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구글 서비스는 풍부함과 민감함을 전혀 갖추고 있지 않다”고 혹평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