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모바일 폰 시장에 안착한 애플이 이제는 태블릿 PC에 도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씨넷.UK의 크레이브(crave)는 "아수스로부터 애플이 태블릿 PC를 만들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크레이브는 "얼마 전 아수스 직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아수스는 애플이 태블릿 PC를 제작하는 것을 돕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애플의 메인 제조사인 아수스측의 정보여서 가능성을 상당히 높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 아이북, 파워북, 맥북 등을 제작하는 곳이 아수스이기에 태블릿 PC 건은 신빙성이 높은 게 사실이다. 다른 소식통도 애플 태블릿 PC를 확인해줌으로써 존재 가능성은 100%에 가까워졌다.

아수스측에 따르면, 애플 태블릿 PC는 R1과 같은 기존 아수스 디자인과는 전혀 다른 컨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2005년 애플 특허에서 힌트를 얻을 수도 있다. 그해 5월 애플은 '일렉트로닉 디바이스'라는 이름의 이른바 '태블릿 맥'에 관한 특허을 따냈는데, 모양은 아래 사진과 같다.
patent Apple filed back in May 2005

아직은 태블릿 PC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애플은 버튼도 없고, 웹 서핑도 느린 아이폰을 히트 상품으로 만들었던 것처럼 태블릿 PC도 성공시킬 자신이 있는 것 같다고 크레이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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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