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공식 웹 사이트가 해커들의 공격을 받아 얼마간 서비스 장애를 일으켰다.

해커들은 이스라엘과 미국을 성토하는 내용의 글을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연설이 실린 페이지 오른쪽 하단에 띄우는 한편 일부 서비스 장애를 일으켰다.

터키 출신으로 알려진 이들 해커는 자신들의 행위를 '사이버 저항'(Cyberprotest)이라고 주장하면서 이스라엘과 미국에게 더 이상 아이들을 죽이지 말 것과 전쟁 종식을 요구했다.

"Hey Ysrail and Usa dont kill children and other people Peace for ever No war."

kerem125, Gsy, M0sted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해커들은 UN 웹 사이트 외에도 여러 사이트를 동시에 공격했는데,  여행사 웹 사이트에 남긴 메시지에서는 스스로를 '터키인 공격자들'(Turkish defacers)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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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웹 사이트가 해킹 공격을 받기 얼마 전에는 유명한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페이스북의 메인 페이지 소스 코드가 외부로 새나가는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
 
페이스북의 소스코드는 현재 Facebook Secrets에 올라와 있는 상태다.

사고 직후 페이스북은 "하나로 구성된 웹 서버에서 문제가 생겨 페이스북의 일부 코드가 노출이 되었지만 즉시 수리를 했다"면서 "페이스북에서 치명적인 보안 결함이 발생한 것도 아니고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밖으로 새나간 것도 아니다"면서 단순 사고임을 누차 강조했다.

이번에 외부에 공개된 소스코드는 유저 인터페이스에 관한 것이어서 페이스북의 중요한 내부 작동 구조를 파악할 수는 없다는 게 그들의 주장이다. 따라서 설령 해커들이 이를 악용하더라도 예상되는 피해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페이스북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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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