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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부터 5일간 뜨거운 열기 속에 열렸던 마이크로소프트 이매진컵("이매진컵은 소프트웨어 월드컵" MS 박남희 이사)의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우승팀은 태국.

태국의 3Kc Return 팀은 책을 읽는데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인터넷에 연결해서 각 단어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라이브 북' 프로그램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린 3Kc Return 팀은 "이제 모두가 태국의 IT를 기억할 것"이라며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관심을 모았던 한국의 엔샵605팀은 아쉽게 2위를 차지했지만 지난 5년간 이 대회에 출전했던 한국 대표로는 가장 좋은 성적이다.

엔샵(이매진컵 우승팀, 엔샵은 누구인가?)은 의사소통 문제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시청각 장애인들을 겨냥한 핑거코드(finger code)로 최종 결선에 올랐었다.

임찬규(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 공학과 3학년), 임병수(컴퓨터공학부 컴퓨터 공학과 3학년), 민병훈(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 공학과 3학년), 정지현(컴퓨터공학부 인터넷 학과 4학년)으로 구성된 엔샵은 두번의 조별예선을 거쳐 12강에 오른 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브라질, 중국, 러시아 팀을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 시상은 1등에게는 25천 달러, 2등에게는 15천 달러, 3등에게는 1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와 브리티시 텔레콤(British Telecom)이 공동 진행하는 ‘이노베이션 엑셀러레이터(Innovation Accelerator)’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자동 선정돼 벤처 사업가가 될 수 있도록 2주간의 자문, 자금 지원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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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