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지 비즈니스위크가 세계 100대 브랜드를 발표했다. 비즈니스위크 100위

결론부터 말하면 코카콜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마이크로소트가 쫓는데 작년보다 브랜드 가치가 3% 성장했다. 그밖에 10위권 안에는 IBM(3위), 노키아(5위), 인텔(7위) 등 IT 업체가 4곳이나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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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Jack918

흥미로운 것은 비즈니스위크의 이번 자료가 지난 4월 파이낸셜타임즈가 발표한 것과는 사뭇 다르다는 점이다. 구글, 2007년 최고의 브랜드로 떠오르다

시장 평가 업체인 Millward Brown Optimor와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함께 조사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는 작년에 7위였던 구글이 1위로 수직 상승한 반면 작년 1위 MS는 3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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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기관에 따라 순위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지만 구글은 그 정도가 심하다. MS야 두 조사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으니 그렇다고 치자. 구글은 1위와 20위다.

비즈니스위크와 파이낸셜타임즈가 브랜드 가치를 계산하는 방법이 같을 리 없지만 그렇다고 전혀 생뚱맞지도 않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 복잡한 셈에서의 미묘한 차이에 따라 순위가 크게 엇갈린다는 것은 구글의 펀덜멘탈이 MS보다는 약하다는 증거다.  하기야 30년 된 MS와 10년 된 구글의 펀덜멘탈이 같을 수는 없겠지.

그나마 구글은 비즈니스위크 작년과 올해 조사에서 4계단을 뛰어넘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20위의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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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