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으로 뜨거웠던 한 주(미국 시각으로 6월29일 판매 시작)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전체 흥행의 리트머스인 첫주 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판매 3일 무렵부터 물건이 동이 나기 시작했고 이미 그때 벌써 모토로라 레이저의 첫달 판매량을 넘어섰다(shatter AT&T's record)는 기사가 아니라도 초반 흥행은 충분히 예상되었던 일이다. 그리고 그 예상은 '70만대'라는 숫자로 이어진다.
지난 금요일 10개주 164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아이폰은 3일 만에 95개 매장에서 매진의 짜릿함을 맛보면서 70만대의 1주일 판매고가 확실시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어메리카 테크놀로지 리서치는 "아이폰은 AT&T 상품 중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어쩌면 역대 전자기기 중에서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할 지도 모른다"고 예상했다.
아이폰의 돌풍이 거셀수록 돈 냄새도 진동을 한다.
아이서플라이가 아이폰을 분해했더니 삼성전자 메모리가 전체 제조가에서 29%를 차지했다는 소식(아이폰 팔릴 때마다 삼성 얼마나 벌까?)과 아이폰의 핵심 부품인 독일 발다의 터치스크린이 개당 60달러라는 포스팅(post July 2)을 종합하면 아이폰의 순이익은 판매가의 50%로 추측된다.
600달러(8GB 기준)X700,000대 = 420,000,000달러.
아이폰의 한 주간 매출이 4억 달러라면 2억 달러는 애플의 순이익인 셈이다. 지나치게 계산을 단순화한 측면이 있지만 그래도 단, 1주일 만에 2억 달러라... 남아도 보통 남는 장사가 아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