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소프트웨어 브랜드. 시장 점유율 60%.

이 영광의 주인공 V3가 6월 1일로 탄생 19주년을 맞는다. 이제 어엿한 성년이 되는 것이다.

1988년 6월1일, 당시 의대 박사 과정에 있던 안철수 의장이 자신의 집에서 ''백신'(지금의 V3)을 개발하면서 V3의 화려한 19년 역사는 시작되었다.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가 1995년 3월 창립한 이후 지난 12년 간 V3를 앞세워 거둔 총 매출은 2,200억 원. 안연구소의 대표 브랜드인 V3 IS 2007 Platinum 패키지를 무려 329만8천개나 팔아야 달성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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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금액이다.

또한 그만큼의 V3 패키지를 세로로 쌓으면 무려 796km에 이른다. 63빌딩 3,184개를 포개놓은 높이다.
 
V3는 토종 소프트웨어가 자국에서 성공 신화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케이스다.

세계 2위 IT 시장인 일본만 해도 현지 기업들이 미국 기업에 싹쓸이 인수되는 바람에 일본 시장인데도 일본 기업이 없는 외국 기업들의 각축장이 된지 오래다.

현재 V3는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 북미, 중남미, 유럽 등 약 30개국에 공급되고 있다. 또한 V3 핵심 엔진은 미국 블루코트시스템즈, 일본 인텔리전스 등 세계 유수의 IT 업체에 공급돼 로열티를 거둬들인다.

 안철수연구소 오석주 대표는 “V3는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역사에 상징적 존재로서 당당한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면서 V3의 19주년을 자축했다.

비판자들은 V3를 '국내용'으로 깎아내리지만, 소프트웨어 불법복제가 45%인 것을 '희망적'(2007/05/30
불법복제, 이것이 한국과 미국의 차이? 참고)으로 봐야 하는 국내 시장에서 V3가 이만큼 성장했다는 것은 분명 축하할 일이다.

2007/05/16 안연구소 - 다음, 전략적 제휴 전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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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리